10주년 신한은행에 거센 여풍

첫 여성 지점장 탄생...조직 개편



  • 김용호 (yongho@koreatimes.net) --
  • 18 Apr 2019

능력 갖추면 전진 배치


신한은행.jpg
왼쪽부터 차순주 지점장·김미경 부장·고우선 과장

10주년을 맞은 캐나다신한은행(행장 안종주)에 여풍이 거세게 불고 있다. 

신한은행은 지난 13일 단행한 조직개편을 통해 능력 있는 여성인력을 대거 전진 배치했다. 

 

먼저 미시시가지점을 커머셜 부문과 리테일 부문으로 분리해 기존 이승호 지점장을 미시사가 뱅킹센터장으로 임명하고, 승진 발령을 통해 차순주 지점장에게 리테일 업무 총괄을 맡겼다. 캐나다신한은행에서 여성 지점장은 이번이 처음이다. 

신한은행 측은 신임 차 지점장의 고객관리 능력과 꼼꼼한 업무처리가 더욱 빛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

영업지원부 김미경 부장은 기존 마케팅 지원업무를 수행하면서 영업 컨설팅도 맡는다. 김 부장은 ‘찾아가는 영업컨설팅’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곳에 달려가 상품 안내와 금융 상담을 수행할 예정이다. 

영업부의 고우선 과장은 작년 말 모기지 브로커 관리를 총괄하는 BDM에 임명됐다. 대출 가능여부와 진행상황을 신속히 알려주고 은행 주택모기지 상품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객 가치제고를 최우선으로 두고 이번 조직개편과 인사이동을 단행했다”며 “앞으로도 능력있는 여성인재가 더 크게 활약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노스욕·미시사가·쏜힐·코퀴틀람(BC주) 등 4곳의 영업점을 두고 있다.

Video AD

댓글을 달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