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정부 계약해지 손실 10억 불?

스타紙 "비어스토어에 혈세 바칠 판"



  • 조 욱 (press1@koreatimes.net) --
  • 24 Apr 2019

신 실협회장 "걱정할 일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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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 보수당 정부의 편의점 주류판매 허용 계획에도 불구하고 우려의 목소리가 가시지 않고 있다.

친자유당 성향의 일간지 '토론토 스타'는 주정부가 비어스토어와 10년 계약을 파기할 경우 혈세로 부담해야 하는 손실액이 최고 10억 달러에 달할 수 있다며 문제성을 지적했다.

스타에 따르면 전 자유당 정부가 비어스토어와 2015년 맺은 계약은 주요 맥주회사들이 비어스토어의 개선을 위해 4년 동안 1억 달러를 투자하고 2년 동안 맥주가격을 올리지 않기로 했다. 또 맥주판매는 비어스토어 외 일정 요건을 갖춘 수퍼마켓 450곳만 허용하고 편의점 판매는 금지했다.

 

일각에선 주정부가 계약을 파기할 경우 1억 달러를 물어줘야 할 것으로 본 반면 스타는 편의점 주류판매 허용에 따른 손실, 즉 비어스토어가 문을 닫거나 감원할 때 퇴직금 등까지 물어줄 수 있다며 주정부의 부담을 10억 달러로 추산했다.

하지만 왜 10억 달러에 달하는지 구체적으로 명시하지 않아 설득력이 떨어진다.          

이와 관련, 온주실협의 신재균 회장은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입장이다.

신 회장은 “주정부와 비어스토어의 계약 문제는 하루아침에 나온 얘기가 아니다. 전혀 새로울 게 없다. 최근 주정부가 온주주류판매위원회(LCBO)의 수장을 교체했다는 보도가 있었다. 실협에서는 이 모든 과정이 편의점 주류판매 허용을 위한 것이라고 본다. 주정부가 당장 명확한 대책을 공개하지 않는 이유도 추진 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잡음을 방지하기 위한 것일 뿐이지 대책이 없다는 등의 비판에는 전혀 동의할 수 없다. 주정부가 편의점 주류판매 허용시기를 내년 상반기께로 보는 것도 비어스토어와의 계약 해지에 그 정도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판단에서 나온 것이다. 현재로선 주정부의 편의점 주류판매 의지는 확고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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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댓글

  • 편의점 맥주판매 허용을 선거공약으로 내건 온주보수당과 포드 주수상이다. 그 공약을 내걸면서 전임 Wynne 의 자유당정부가 Beer Store와 체결한 계약내용을 모를 리가 없었을거다. 그런데도 공약한 것은 나름대로 해결방안을 마련했기 때문으로 추측한다. 온주보수당 정부는 주민들에게 공약한 사항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내년 7월 1일부 아님 늦어도 내년 X-Mas 엔 편의점 맥주판매가 실시될 것으로 예상한다.
  • 맥주판매 자유화 시책은 그 걸림돌이 2015년 자유당정부가 비어스토와와 체결한 10년 계약이다. 우매한 Wynne 당시 주수상이 참으로 우둔한 짓을 했던거다. 그러나 포드주정부(주의회)는 최악의 경우 특별법을 제정해서라도 그 공약을 지키려 할 것이다. 물론 그런 강경책을 쓰지 않고 협상에 의하려 노력하고 있다 본다. 그래서 맥주판매자유화조치가 지연되고 있는 이유가 비어스토어와의 계약 탓임을 언론들에서 자꾸만 보도해주기를 보수당정부는 바라고 있을것이다. 토론토스타는 자유당 편! Beer Store 편임으로! 비어스토어에 유리하도록 위에 소개한 기사를 써냈을걸로 의심한다. 참 나쁜 신문! Toronto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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