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맛사지사에 흥분 느껴

내가 나쁜가, 아니면 당연한가



  • 캐나다 한국일보 (public@koreatimes.net) --
  • 06 May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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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매일 일하는 40세 엄마로 초등학생 아이 2명을 두었다. 직장에서 딱딱해진 근육을 풀기 위해서 2-3 주에 한 번씩 맛사지를 받는다. 보통은 여자마사지사가 해주었는데 최근 그만 두게 되어, 새로 온 남자 마사지사에게 서비스를 받는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다. 내 몸의 반응이다. 그는 전문가로서 당연히 할 일을 한다. 은밀한 곳을 수건으로 덮고 내가 돌아 누울 때는 거기를 보지 않기 위해서 수건으로 자기 시야를 막는다.  

 

그렇지만 나는 자꾸 흥분이 돼서 몸을 뒤척인다. 그는 적당히 잘 생겼다. 왜 내가 그렇게 반응했는지 이해가 안되지만 이제는 그를 생각만 해도 얼굴이 달아오른다. 내 남편을 사랑하며 자주 성관계도 하는데도 불구하고.  

남편이 아닌 남자 때문에 흥분하는 것이 과연 옳은가? 왜 그렇게 되는지? 그에게서 맛사지를 계속 받는다는 것은 불장난이 될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아니면 폐경기 전에 닥치는 정상적 현상인가?

 

A: 거의 나체상태로 누워 생판 몰랐던 남자와 함께 좁은 맛사지 방안에 있다는 것, 그래서 마음이 부산하고 흥분된다는 것은 놀랄만한 일이 아닙니다. 심신을 휴식하던 시간에 이제는 성적으로 흥분한다는데 잘못 된 점은 없습니다. 

폐경기에는 호르몬 변화가 있고, 땀이 나기도 하지요. 그러나 이런 증상들은 성욕에는 부정적인 영향을 끼칩니다. 

지금 가장 중요한 의문 : 단골 맛사지사와 불장난을 하고 싶은지? 앞으로도 계속 되는 자신의 반응에 흥미를 갖는지? 무의식적으로 섹스를 원하는 건지? 그가 당신의 신호에 반응한다면 직장에서 해고당할 지 모릅니다. 

이렇게 하면 어떨까요! 남편과의 성생활에서 흥분을 경험했을테고, 그 흥분상태는 중요합니다. 이런 마음으로 집에서 색다른 경험을 해보시길요. 즉 아이들이 잠든 후 부부가 서로 맛사지를 해주는. 그러다가 서로 안아주고 섹스도 하구요. 돈도 안들고 누가 해고되는 위험도 없구요.  

 

<미즈스마트>
weekly@korea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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