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사망, 우즈 탓"

식당직원 유족, 골프황제 고소



  • 캐나다 한국일보 (editorial@koreatimes.net) --
  • 14 May 2019


5타이거우즈_레스토랑.jpg
미국 플로리다에 있는 타이거 우즈 소유의 식당. 여기서 바텐더로 일하다 음주사고로 숨진 임스버거(작은 사진)의 유족이 소송을 제기했다.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가 운영하는 식당에서 바텐더로 일하다 음주운전 사고를 내 숨진 20대 남성의 부모가 우즈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우즈의 식당에서 아들의 과음을 방치했다는 이유에서다. 

13일 미국 매체 TMZ의 보도에 따르면 소송을 제기한 이는 미국 플로리다주 주피터에 있는 우즈 소유의 식당 `우즈`의 바텐터로 근무했던 니컬러스 임스버거의 부모다. 

임스버거는 지난해 12월10일 근무를 마친 후 식당에 남아 술을 마셨고, 만취 상태로 차를 몰고 집에 가다 교통사고를 내 숨졌다.

사고 당시 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256%에 달했다. 그의 유족은 "우즈는 식당 직원 또는 손님들에게 과도하게 술을 서빙하지 않도록 할 직접적인 책임이 있다"고 말했다. 

유족은 우즈에게 의료비와 장례비는 물론 적절한 손해보상도 요구했다. 액수는 공개되지 않았다.

 

Video AD

댓글을 달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