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는 불꽃놀이와 함께

원더랜드 등 곳곳서 '펑펑 축제'



  • 윤연주 (edit1@koreatimes.net) --
  • 14 May 2019

빅토리아데이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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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 연휴에 토론토 인근 곳곳에서 불꽃놀이가 펼쳐진다. 사진은 애시브리지베이공원의 불꽃놀이 광경.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빅토리아데이(20일) 연휴가 다가온다. 

이날 광역토론토 곳곳에서는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특히 빅토리아데이 당일에는 밤하늘을 수놓을 화려한 불꽃놀이가 펼쳐진다. 

 

토론토 최고의 불꽃놀이는 20일(월) 다운타운 애시브리지베이공원(1561 Lake Shore Blvd. E.)에서 터진다. 

해마다 많은 관람객들이 몰려 주차난이 일어나지만, 올해도 명성에 걸맞는 장관을 선사할 예정이다. 시작 시간은 밤 9시45분 예정이며 약 14분 동안 2천 발의 폭죽이 터진다. 

원더랜드(9580 Jane St.)도 빼놓을 수 없는 불꽃놀이 명소다. 19일(일) 밤 10시부터 15분간 6천 발의 폭죽을 쏜다. 올해는 특히 디자인에 많은 공을 들여 1,800종에 달하는 형형색색의 불꽃을 감상할 수 있다. 

밀튼(136 Robert St.)에서는 페이스 페인팅과 게임, 미니 놀이동산 등 가족 단위 참가자를 겨냥한 축제가 열린다. 18일(토)부터 20일(월)까지 열리며, 불꽃놀이는 19일과 20일 밤 10시부터다.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나이아가라와 오타와에서도 빅토리아데이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나이아가라 퀸빅토리아공원(6345 Niagara Pkwy.)에서는 17일(금)부터 20일까지 매일 밤 10시부터 불꽃놀이가 펼쳐진다.

튤립축제가 열리고 있는 오타와에선 19일 꽃밭 위에서 화려한 불꽃을 감상할 수 있다. 커미셔너스공원(Queen Elizabeth Dr./Preston St.) 도우스 레이크에서 밤 10시부터 감상할 수 있다. 오타와 튤립축제는 빅토리아데이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스피드 매니아라면 캐네디언타이어 모터스포츠파크(3233 Concession Rd. 10, Clarington)에서 펼쳐지는 스피드페스티벌도 좋은 나들이 장소다. 

17일(금)부터 19일(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엔 ‘캐네디언 투어링 카 챔피언십’ 경주와 18일(토) 밤에 펼쳐지는 불꽃놀이 등 즐거움이 가득하다. 티켓은 30달러부터. 

유니언빌(147 Main Street Unionville)에서는 20일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라이브 공연, 팬터마임 등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연방환경부에 따르면 빅토리아데이 당일인 20일엔 비가 오거나 구름이 섞인 날씨가 예상되며, 최고 기온은 20도다. 비가 올 확률은 19일 60%, 20일에는 35%다.

 

*빅토리아데이 

1845년 공휴일로 지정됐다. 영국 빅토리아 여왕(1819~1901)의 탄생을 기념하는 날이다. 처음에는 5월24일이었으나 1952년부터 매년 5월25일 직전의 월요일로 굳어졌다. 비공식적으로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날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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