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오 불신에 팬클럽 와해

벨라지오 대표 "제 글에 욕설까지"



  • 조 욱 (press1@koreatimes.net) --
  • 14 May 2019

윤 "가족 구성원이 감금·구타" 주장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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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연 사건'의 증인 윤지오씨를 보호하겠다고 나선 토론토 팬클럽이 제대로 활동도 못해보고 폭삭 주저앉았다.  

지난달 30일 윤씨를 보호·지지하는 모임을 만들었다는 사람이 본보에 이메일을 보냈다.

자신을 '벨라지오'라고만 밝힌 그는 “윤지오님이 한국에서 쓰임을 당하다 버려지는 소모품과 같은 존재가 되고 있다”며 “그가 정치적 소모품이 되는 것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팬클럽을 결성했다”고 밝혔다.

 

벨라지오는 윤씨의 닉네임 '벨라'와 예명 '지오'를 합친 것이다. '윤지오 보호 결사대'라고도 불린다.

이 모임의 대표를 자처한 사람(실명 공개 거부)은 "토론토 한인 문화센터에서 윤씨의 수제양초 강좌를 수강했던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했다"고 설명했다.

벨라지오는 윤씨를 응원하기 위해 모였지만 정작 윤씨는 이들을 믿지 못한다는 반응을 보여 팬클럽은 깨졌다.

윤씨는 지난 8일 쏜힐에서 열렸던 ‘가로세로 토크콘서트’의 참석 여부를 묻는 질문에 “제가 거길 왜 가나? 팬클럽을 자처하는 곳도 한패”라고 답했다. 그는 또 “저는 팬클럽 모임에도 갈 수 없는 상황이다. 그들은 팬클럽이 아니다”라고 잘라 말했다.

벨라지오 대표는 지난 9일 본보에 보낸 이메일에서 “윤씨가 팬클럽 모임에 불참을 선언하면서 사실상 와해됐다”며 “윤씨가 인스타그램에서 제가 쓴 글에 욕설을 해서 더 이상 벨라지오를 유지할 의미가 없어졌다”고 말했다.

한편 윤씨는 13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족 구성원이 지난 3월8일 (한국에서) 저를 감금·구타하고 욕설까지 했다. 녹취했고 많은 고민 끝에 신고를 먼저 진행한다. 일단 고소하고 접근 금지령을 내렸다”고 주장했다. 다만 가족 구성원이 누구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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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댓글

  • 캐나다 한국일보 조욱씨에게.... 지금 당신 윤지오씨 시시콜콜한 개인적인 일까지 들추는 이유가 뮙니까? 기자랍씨고 펜대 함부로 휘둘러도 됩니까? 독자가 당신 개인적인 일들을 sns나 포탈 게시판에 당신과 협의나 검증도 없이 막 퍼뜨리고 다니면 기분 좋겠어요? 윤지오씨가 벨라지오라는 팬클럽을 뭘 믿고 덥썩 받아 들입니까 좃선일보 기자쌔끼가 윤지오씨를 마치 아는 것처럼 속여 소재나 위치파악해서 감시했던 마당에 팬클럽이라고 하지만 토론토 수꼴이나 좃선일보가 심어 놓은 세작이 있을지 누가 압니까? 윤지오씨 입장에서는 검증되지 않은 팬클럽 지지를 본인이 언제든지 거부할 수 있는거 아닙니까? 왜 자꾸 윤지오씨에 대한 네가티브식 기사를 쓰는지 편향된 당신의 정치적 성향을 보면 이해가 안가는바 아니지만 과거 70, 80년대가 아니라는 사실을 늘 염두하고 기사 쓰세요. 기자라면 그것도 교포언론의 기자라면 고장자연씨 사망이후 윤지오씨가 그 동안 어떠한 삶을 살아오고 세상에 얼굴을 알리면서 증인으로서 힘겨운 날을 보내고 있는것에 대한 내용의 기사 한 줄 더 써야하지 않을까요? 고장자연씨의 사건내막을 파헤치라고까지는 부탁을 안할테니 제발 증인 윤지오가 세상에 나온 본질을 까먹지마시고 가쉽거리 같은 사족 쓰레기 기사로 폄하하지 말기 간곡히 바랍니다.
  • 이양반 게시판 구분도 못하네... 연예 게시판으로 가시오...
  • 수꼴틀딱졸라시러님이 워낙 글을 잘 썼습니다. 더이상 추가할 말 없습니다. 100% 동의합니다.
  • 윤지오씨...그냥 놔 두셨음 합니다...기자님...그 시간에 좀더 미래 지향적이고, 생산적인 기사 좀 써 주세요~
  • 어떻게 해도 자기 맘에 안 들면 시비 거는 세상이 되 버렸네요 기자는 사실을 썼는데 자신의 정치적 감성이 들어가서 판단 하면 됩니까 정치적 감정 자제 하고 남 의견도 존중 하고 좀 지켜 보는 방법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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