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간 전국 부동산 전망 '흐림'

무디스 "물가상승 정도만 오를 것"



  • 캐나다 한국일보 (editorial@koreatimes.net) --
  • 23 May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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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캐나다 주택시장에 대해 밝은 전망을 내놓지 않았다.

무디스는 최근 보고서에서 토론토를 비롯한 캐나다의 주요도시 33곳의 향후 5년간 부동산 가격을 전망했다.

 

연 평균 2.2%가량 오를 것이라는 게 무디스의 예측이다.

이는 중앙은행이 연평균 인플레이션을 2% 정도 예상한다고 감안하면 사실상 집값 상승률과 물가 인상률이 비슷한 셈이다. 물가가 오르는 것을 제외하면 실질적인 캐나다의 주택 가치는 정체된다고 해석할 수 있다.

무디스는 세인트존스의 주택가격이 향후 연평균 6%가량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캐나다 주요도시 가운데 가장 밝은 전망이다.

토론토는 3.3%로, 구엘프(5.5%) 배리(5.2%) 에드먼튼(4.2%)의 뒤를 이었다. 캐나다의 주택시장을 이끌었던 밴쿠버는 앞으로 5년간 연평균 0.9% 오를 것으로 예측돼 비관적이었다.
무디스는 내년까지는 모기지가 가파르게 올라 주택구입자들의 부담이 커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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