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마트도 비닐봉투 유료화

환경불감증? 왜 이제야?



  • 조 욱 (press1@koreatimes.net) --
  • 11 Jun 2019

장당 5센트..."고객 불만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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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운동에 한인식품점들이 적극 동참하고 있다. 

 

갤러리아수퍼마켓(1월1일)과 PAT한국식품(2월10일)에 이어 H마트도 이달 1일부터 비닐봉투 유료화(장당 5센트)를 시작했다. 

H마트 최정훈 본부장은 11일 "고객들이 큰 불만 없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놀라울 정도"라며 "봉투 유료화 1개월 전부터 일정금액(80달러) 이상 구입 시 고급 장바구니를 무료로 제공해 1만 달러(개당 8달러·약 1,300개) 상당의 장바구니가 배포됐다"고 했다.

이어 그는 "요즘에는 장바구기를 미리 가져오는 한인들이 상당히 많아 환경에 대한 인식이 높아졌음을 실감한다"며 "2년 후부터 플라스틱 빨대 사용도 금지되는 관계로 종이·쌀 빨대 도입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연방정부는 2021년부터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전면 금지한다고 10일 발표했다. 한편 토론토의 3대 한인식품점인 H마트가 다른 업소보다 수개월 늦게 비닐봉투를 유료화 한 것은 이해할 수 없다는 지적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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