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중반 아들 철 안 들어

“경제도움 끊고 과감한 개조조치를”



  • 캐나다 한국일보 (public@koreatimes.net) --
  • 26 Jun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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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30대 중반 아들이 있다. 내 아들은 아니다. 버릇없이 응석으로 자랐고 책임의식이 없다. 연예계에서 두어 개 ‘잡’을 잡아 일하면서 수년간 자기 아버지(내 남편)에게 자기 보스에 대해서 불평했다. 보스가 공평하지 않았고 일을 잘 해주어도 고마운 줄 모른다고, 자기를 이용만 한다는 등. 

성격은 침착하지 못하고 필요할 때면 자기 아버지만 찾는다. 남편이 후에 전화로 그를 찾아 메시지를 남겨도 답전하는 것을 잊어버린다. 

 

집에 오면 자기 일에 대해서만 얘기한다. 자기가 누구를 알며, 어디를 방문했다는 등 자랑이 많다. 우리가 어떻게 지내는지 한 번도 물은 적이 없다. 우리 집에 오면 묻지 않고 모조리 찾아 먹는다. 외식하자고 나가자고 했는데 하루종일 잠만 잔다. 깨워야 일어나서 우리는 지각하기 일쑤다. 이 때문에 그날 밤 기분 잡친다. 
남편이 그를 그렇게 만들었다 – 야단친 적이 없다. 대가로 자기 책임이 아닌 일도 그를 위해서 이젠 수행한다. 최근 들어서 남편은 자기가 애를 잘 못 길렀음을 인정한다. 그러나 이 일을 문제삼으면 관계가 깨질 것이라고 걱정한다. 나는 전문가 상담을 권했다. 희망이 있을까? 

A: 당신이 가족이 되기 전에 남편은 어떤 과거의 과오 때문에 아들을 버려 놓았다. 나이만 어른이며 자기 자신만 아는 그를 고치려면 어떤 획기적 조치가 필요하다.  

한가지는 경제적 도움을 중지하는 것이다. 이것은 행동변화의 중요 요소가 된다. 그러므로 그의 아버지는 그의 무례함이나 끊임없는 불평, 무책임성을 받아들이지 말고 한 발 물러나는 것도 그를 돕는 길이다. 

전문가들은 여러가지로 충고할 것이다. 변호사는 남편의 유언장에 대해 그에게 조언할 것이다. 당신 남편은 이에 앞서 자기 계획을 밝히고 계획대로 강력하게 실천해서 그를 바로잡아야 한다.    

<미즈스마트>
weekly@korea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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