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가 "지루하다"고 불평하면...

훈계 대신 놀이거리 찾아줘야



  • 유지수 (edit1@koreatimes.net) --
  • 11 Jul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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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살 아이들은 부모에게 종종 “너무 지루하다”고 불평한다. 

자녀교육 전문가 케이티 린은 “아이들의 이런 행동은 부모의 관심을 받으려는 것도 있지만 게을러서 스스로가 아닌 부모의 도움으로 지루함에서 벗어나려고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린은 아래와 같이 대처하라고 조언했다. 

 

*부모의 문제가 아니다 

 

부모는 아이의 지루함을 해결하고자 아이디어를 제공하곤 한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아이의 지루함은 부모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이다. 

부모는 아이에게 야외활동, 인형놀이, 그림그리기 등의 아이디어를 제공, 스스로 놀 수 있게 환경을 마련해야 한다. 

이러한 환경을 만들어 주면 부모의 역할은 끝이다. 만약 아이가 계속 지루하다고 말한다면 그것은 아마 부모와 시간을 보내고 싶다는 뜻일 것이다. 

빨래개기, 저녁상 차리기 등의 집안일을 아이와 함께 해보자. 

만약 아이가 집안일 돕는 것을 원치 않고 계속 불평을 토한다면 신경 쓰지 마라. 

스스로 만족하는 놀이거리를 찾을 것이다. 

 

*지루함의 이득 

아이가 지루하다며 창문을 바라보는 등 ‘멍’을 때린다면 훈계하지 마라. 

공상에 잠기는 것은 창의력을 키우는 과정이다. 

 

*부모가 나서야 할 때

만약 아이가 계속 지루해한다면 아이의 활동량을 늘려야 하는 신호일 수 있다. 

아이가 가지고 노는 장난감이 연령에 맞는 것인지 확인해라. 

또한 충분한 야외활동을 하는지 지켜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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