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Corporation)

국력은 군사력보다 우량기업의 수가 결정



  • 캐나다 한국일보 (public@koreatimes.net) --
  • 15 Jul 2019

삼성의 ‘5세대 인터넷’ 발표는 국민 위상 올려 다급한 애플과 아마존이 공동개발 제의 자율자동차, 홀로그램, 집에서 세계여행하는 시대 곧 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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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 20세기 초에서는 ‘국력’이라 하면 군사력의 크기로 평가했다. 제국주의 시대였다. 그러나 지금은 군사력보다는 얼마나 많은 우량기업을 가졌느냐로 결정되는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다.

실제로 국민소득은 기업성장에 따라 결정된다. 때문에 일본은 연간 예산을 세울 때는 정부가 대기업 총수들과 상의해서 기업성장률을 의논한다. 작년 미국의 국가총생산 GDP 20.3 달러였는데 대기업과 개인 소기업이 85% 이에 기여했다. ‘국력은 기업성장과 비례한다’는 말이 과언이 아님을 증명한다. 선진국이 상속세를 없애고 법인세를 감면하는 것도 기업체의 건강한 발전과 활동을 돕기 위해서다.

기업은 18세기와 19세기에도 있었으나 국력 통계에 영향을 미칠만큼 크지 않았다. 대기업은 20세기의 산물이다. 대표적인 사례가 사상 처음으로 대량생산에 성공한 헨리 포드(Henry Ford) 포드자동차 공장이다. 차의 대량생산은 철강 수요를 요구했고 이에 따라 유에스 스틸US Steel 모체인 카네기 강철회사(Carnegie steel company) 대기업으로 도약했다. 이뿐 아니라 자동차의 동력 석유수요 때문에 록펠러(John Rockfeller) 석유기업(Exxon Mobil) 급속히 성장했다. 이같은 일련의 대기업 등장과 함께 에디슨이 발명한 전등은 전기를 요구, 수력발전소 건설이 시작됐다.

기업이 바로 제너럴 일렉트릭( GE: General Electric Co.)이다. 지금 언급한 4 기업이 모두 20세기 초에 설립된 미국의 4 기업이었다. 이들은 20세기 내내 미국이 세계 최강국이 되는데 크게 기여했다. 그런데 100년이 지난 지금 미국의 대기업 순위는 애플(Apple), 구글(Google). 아마존(Amazon), 마이크로소프트(Micronsoft). 20 1999년도만 해도 이러한 기업들이 대기업 서열 1 - 4위를 차지할 것이라고 예측한 사람은 없었다. 시작은 2001 스티브 잡스(Steve Jobs) 아이팟(iPod)이었다. 이것은 종전의 카셋트와는 비교가 안될 만큼 많은 음악을 저장했고 휴대할 있었다. 이것은 음악 애호가들에게 크게 아필했다.

007 잡스가 아이폰iPhone 만들어 누구든지 작은 전화기를 가지고 개인 방송할 있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발표하면서 세상이 급격하게 바뀌기 시작했다. 이것들이 가능했던 것은 미국이 군사용으로 개발한 GPS(Global Positing System) 인터넷이나 정보 전송용 광케이블(Optical fibreglass) 의한 이동통신의 완성 덕택이었다.

 

GPS 통신은 인공위성 31개를 지구 2만킬로미터 우주공간에 정착시켜서 지구 어느 지점이라도 사각지대 없이 관찰하고 통신하는 시스템이다. 문제는 인공위성 자체동력의 한계로 수십 개나 되는 세계의 핸드폰을 통신중개할 없었다. 그러나 머리카락 1개의 굵기에 30 개의 통신을 동시에 보내는 광케이블(Optical fibreglass ) 개발되자 전세계가 이동통신으로 연결됐다. 이동통신이 부분적으로 도시에 설치됐을 아이폰은 전화역활만 했다.

화기를 주머니에 넣고 다니기만 해도 전화 연결이 되어 공중전화기 필요성이 사라졌다.

화를 수신자가 안받으면 다시 걸어야 하지만(이것을 1세대 인터넷이라 한다) 아이폰이 문자를 보낼 있게 되자(2세대 인터넷) 통신이 수월해졌다. 걸음 나가 사진을 찍으며 영상을 전송했다(3세대 인터넷). 시기에는 이미 이동통신이 전세계를 카버, 지구상에서는 어디서나 어디로든지 통화가 가능했다. 이때부터 아이폰을 스마트폰(Smart phone)이라고 불렀다. 과학은 4세대 인터넷을 개발, 전화기에서 실시간으로 동영상을 제작하고 전송할 있도록 발전시켰다. 다시 말해 개인 TV방송(Youtube) 가능해졌다는 이야기다. 구글(Google) 이를 이용, 전세계 도서관을 합친 자료보다 많은 자료를 누구에게도 무료로 제공한다.

지금의 스마트폰 하나가 가진 기능을 20세기 기술로 수행하려면 전국 기관이 국가적으로 참여해도 힘들 것이다. 21세기들어 상황이 이렇게 변하다 보니 스마트폰은 언제 어디서나 휴대하는 품목 1위가 됐다. 올해 사용자는 27억 명이나 된다. 이것은 과학이 발명하거나 개발한 이론을 기업이 즉각 제작에 이용했기 때문이다. 아니면 그 반대일 수도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 5월 한국의 삼성전자가 4세대 인터넷보다 전송속도가 20배나 빠른 5세대(5G)기술을 개발 실행 중이라고 발표했다. 삼성 같은 기업이 한국에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반갑고 놀랄 만하다. 일이 이렇게 진행되자 한 수 늦은 애플과 아마존이 삼성에 공동개발을 제의했다. 거북이 등에 업혀서 라도 뒤쳐질 수 없다는 신호다.  

세계적인 일류기업을 갖고 있으면 국민위상이 자연히 높아지고 이에 따라 해외동포의 위상도 덩달아 올라간다. 그러므로 삼성의 5세대 기술의 성공을 위해 국가는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  5세대 기술이 실행되면 자율자동차 가능성도 성큼 다가온다.  입체로 보는 홀로그램이 대중화되고 사람들은 집안에 앉아 세계여행을 입체로 보는 것도 가능하다고 알려졌다. 세계는 또 한번의 과학과 기업의 대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문종명과학칼럼.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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