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품처럼 보이지만...

버젓이 짝퉁 판매하는 중국계 '무무소'



  • 유지수 (edit1@koreatimes.net) --
  • 14 Aug 2019

노스욕센터에 매장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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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노스욕센터에 개업한 생활용품점 ‘무무소(MUMUSO)’가 한국제품 디자인을 모방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이에 대해 한국 국회예산정책처는 중국기업 무무소가 한국제품으로 위장한 제품을 판매한다며 관세청에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브랜드 마크에 ‘KR’을 사용할뿐더러 제품 포장에 한글을 표기해 한국 제품인양 판매를 하고 있는 것.

또한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노스욕 한복판에 매장을 두고 있어 이들이 판매하는 제품은 한글을 잘 모르는 비한인들에겐 한국제품으로 오인된다.

하지만 제품 포장을 잘 살펴보면 어법에 맞지 않는 한글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캐나다를 비롯해 호주, 베트남, 미국, 멕시코 등 17개 국가에서 매장을 운영 중인 무무소는 매장에서 최신 한국 노래를 트는 등 한국식 분위기를 내기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다.

국회예산정책처는 “외국인 소비자가 매장 제품을 한국산으로 오인한 채 소비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이와 관련, 코트라 토론토무역관의 정영화 관장은 “’'KR'이 한국 정식 상표는 아니어서 특허권을 침해했다고 볼 수는 없으나 무무소가 한국상표 및 특허권을 침해한 사례가 보고되면 현지 정부와 협력해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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