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
  • 핫뉴스
  • 문화·스포츠
  • 코로나19
  • 이민·유학
  • 부동산·재정
  • 자동차
  • 오피니언
  • 게시판
  • 업소록
  • 온라인지면 보기
  • 광고문의
  • 기사제보
  •     Tel: (416) 787-1111
  •     Email: public@koreatimes.net
  • LOGIN
  • CONTACT
  • briefing
  • LOGIN
  • CONTACT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HotNews 대장동 의혹 이재명 기소
  • HotNews 박근혜 치매설 퍼지자...
  • HotNews 韓전자여행허가서 꽤나 불편
  • HotNews 물가상승률 하락 왜 못느끼나
  • HotNews 개업 후 '노팁' 선언한 이유
  • CultureSports 미국에 한수 앞선 일본 WBC 우승
  • HotNews "현대·기아차 똑바로 해라"
  • HotNews 세금 환급액 이렇게 많다니...
  • Opinion 뇌는 독서할수록 똑똑해진다
koreatimes logo
  • 핫뉴스
  • 문화·스포츠
  • 주간한국
  • 이민·유학
  • 부동산·재정
  • 자동차
  • 오피니언
  • 게시판
  • 업소록
  • 본국지

Home / 사회

인정사정 없는가? 아니면 준법인가?

토론토시, 장애인 집 앞 주차 불허



Updated -- Oct 08 2019 07:20 PM
  • 조 욱 기자 (press1@koreatimes.net)
  • Sep 25 2019 04:45 PM

주차위반 딱지 계속 쌓여가


서우종씨가 토론토시청에 제출한 집앞 주차허가 신청서 도면. 시청은 서씨의 요청을 거부했다.
서우종씨가 받은 2장의 주차위반 티켓이 서씨 차량에 꽂혀 있다.
Previous Next

 

토론토시가 장애인의 집앞 주차를 끝내 허용하지 않았다.     

토론토 셔본(Sherbourn)역 근처에 사는 서우종(59)씨의 부인 서은숙(63)씨는 2급 지체장애를 앓고 있다. 서씨 부부의 아들은 토론토에서 활동하는 유명 피아니스트 서이삭씨다.

 

서씨 부부의 사연은 올해 본보(3월7일자 A2면)를 통해 처음 알려졌다.
폭설이 내려 집앞에 주차한 차를 움직일 수 없는 상황에서 2장의 주차위반 딱지를 받았던 것. 사연이 알려진 후 서씨는 조성준 온주 노인복지장관의 도움으로 관할지역 시의원을 소개받는 등 주차허가를 받기 위해 백방으로 뛰었다.

서씨 주변의 이웃들은 각자 집앞에 주차하고 있다. 새 규정이 시작된 1994년 이전에 주차허가를 받았기 때문.

반면 서씨의 집 앞에 주차 허가가 안 된 것은 장애인이었던 전 주인이 시청의 묵인 하에 허가 없이 주차했기 때문이다.

시청과 접촉하는 와중에도 서씨는 주차위반 딱지를 10여차례 받아 벌금으로 500달러 이상 납부했다. 서씨는 부인의 편의를 위해 벌금을 납부하면서도 주차공간 도면을 만들고 시청에 편지를 띄우는 등 서류준비에 최선을 다했다. 하지만 24일 담당 공무원은 최종 불허 소식을 전했고 서씨의 모든 노력은 물거품이 됐다.

서씨는 “시에서는 1994년부터 토론토 다운타운 지역은 집 앞 주차를 허가하지 않기로 조례가 제정됐다고 하는데 세상에 예외가 없는 법이 어디있나. 겨울에 멀리 주차된 차에 아내를 업고 가다 넘어져 다친 적도 있다"며 "이러다 누구라도 한 번 크게 다치면 그 책임을 누가 지나. 인권을 중시한다는 캐나다에서 시당국이 비인간적인 행정을 펼치고 있어 너무 화가 난다”고 성토했다.

서씨는 조성준 장관에게 다시 도움을 요청한 상태다.

 

www.koreatimes.net/사회

조 욱 기자 (press1@koreatimes.net)

  • 스와이프라잇미디어
  • 리쏘 (Lisso) 안마의자

댓글을 달아주세요

댓글운영원칙
'댓글'은 기사 및 게시글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온라인 독자들이 있어 건전한 인터넷 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 원칙을 적용합니다.

1. 댓글삭제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 하겠습니다.
  1. 1) 타인에 대한 욕설 또는 비판
  2. 2) 인신공격 또는 명예훼손
  3. 3) 개인정보 유출 또는 사생활 침해
  4. 4) 음란성 내용 또는 음란물 링크
  5. 5) 상업적 광고 또는 사이트/홈피 홍보
  6. 6) 불법정보 유출
  7. 7) 같은 내용의 반복(도배)
  8. 8) 지역감정 조장
  9. 9) 폭력 또는 사행심 조장
  10. 10) 신고가 3번 이상 접수될 경우
  11. 11) 기타 기사 내용과 관계없는 내용

2. 권한제한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 드립니다.
"장애인주차허가" 관련 기사
서씨네 주차허가 이왕이면 빨리 시 담당자 뒤늦게 "화단 쪽은 가능" 제안 -- 30 Oct 2019
인정머리없는 시정부 -- 09 Oct 2019
서씨네, 집앞 주차 허용될까 토론토 한인사회 "장애인 인권 문제다" -- 08 Oct 2019



Video AD



이메일 구독하기

주요뉴스를 이메일로 받아보세요!

오늘의 트윗

화면 캡처 2023-03-17 123352.jpg
Opinion
전두환 가문의 용감한 손자
17 Mar 2023
1



  • 인기 기사
  • 많이 본 기사

20230318_2.jpg
HotNews

에어프레미아, 뉴욕-인천 취항

18 Mar 2023
0
20230318_7.jpg
HotNews

코로나 숙주는 너구리(raccoon)였나?

18 Mar 2023
0
4면 네일샵3.jpg
HotNews

미용실 발톱손질 후 발가락 절단

17 Mar 2023
0
20230318_5.jpg
HotNews

“초대청장 재외동포가 맡아야”

18 Mar 2023
1
20230305_6.jpg
HotNews

"화성 생명체 증거 이미 발견"

05 Mar 2023
0
최만석.jpg
HotNews

유학생 울린 최만석 토론토서 붙잡혀

23 Feb 2023
2
고용개발국.jpg
HotNews

550만 불 사기 한인 인생파탄

08 Mar 2023
1
20230312_15.jpg
HotNews

"한국 갔다가 휴대폰 요금폭탄"

12 Mar 2023
2


1997 Leslie St, Toronto, ON M3B 2M3
Tel : (416)787-1111
Fax : (416)781-8434
Email : public@koreatimes.net
광고문의(Advertising) : ad@koreatimes.net

캐나다 한국일보

  • 기사제보
  • 온라인지면 보기
  • 광고/구독 문의
  • 찾아오시는 길

인기 카테고리

  • 핫뉴스
  • 이민·유학
  • 부동산·재정
  • 주간한국
  • 업소록

한인협회

  • 문인협회
  • 한인교향악단
  • 한국학교연합회
  • 토론토한인회
  • 한인여성회

연관 사이트

  • 토론토총영사관
  • 몬트리올총영사관
  • 벤쿠버총영사관
  • 캐나다한국대사관
  • KOTRA

The Korea Times Daily 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The Korea Times Dail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