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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실협 액세서리 사업 접는다
공급·교환 등 문제...5년 만에
Updated -- Oct 10 2019 07:33 PM
- 전승훈 기자 (press3@koreatimes.net)
- Oct 10 2019 06:24 PM
악성재고 12만 불...정리세일

실협회원 업소에 설치돼 있는 스와롭스키 주얼리.
온타리오한인실협인협회(회장 신재균)가 큰 기대를 모았던 주얼리 사업을 접는다.
온주실협은 2014년 회원업소의 이익증대를 위해 스와롭스키 주얼리 사업을 시작했다.
10일 실협 관계자는 "기획 의도는 좋았으나 공급처인 한국과의 지리적 단점으로 인해 후속조치에 한계가 있었다"며 "신상품이 주기적으로 공급되지 않고 상품교환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는 등 문제점을 드러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그동한 실협 내에서는 신상품 구입 시 일부 교환, 위탁판매 등의 대안이 제시됐으나 결국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다.
주얼리 사업은 지난 3일 개최된 이사회에서도 지적됐다. 이방록 외부감사는 "약 12만 달러의 재고는 조속히 결손처리하고 손실 축소를 위해 파격가 할인 및 KBA협동조합 위탁판매 등의 소진책 강구가 필요하다"고 권고했다.
감사보고에서에 따르면 실협은 2018-19 회계연도에 24만7,004달러의 흑자를 기록했으나 협동조합 웨스트몰 건물의 감가상각비와 주얼리 손실처리를 감안하면 실제론 2,417달러 적자다.
한편 실협은 회원들에게 주는 공급가격을 대폭 낮추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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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훈 기자 (press3@koreatimes.net)
전체 댓글
임윤식 ( kimchiman**@gmail.com )
Oct, 10, 07:37 PM Reply편의점에서 주얼리(Fashion Jewelly)가 팔려나갈 걸로 예상하고 그 사업을 시작한 온주실협? 그리고 12만달러어치 재고상품을 실협에서 끌어안아야 하고? 그 수입업자가 책임져야 하는 건 아닌가? 또한 이제는 안 팔리는 데드스탁(Dead stock) 때문에 골치 아플 50여 회원가게들? 그 회원들은 협회 얘기만 듣고 덜컥 진열대와 제품 구입했고?
임윤식 ( kimchiman**@gmail.com )
Oct, 10, 07:48 PM Reply(실협 발표문)
스와롭스키 쥬얼리 15% 가격으로 공급
스와롭스키 쥬얼리 사업이 많은 시행착오를 거쳐 개선책을 강구해왔음에도 불구하고 한국과의 원거리로 인한 마켓팅 및 후속 서비스가 근본적인 한계를 극복하지 못하고 사업을 중단하게 됩니다. 현재 협회는 상당한 재고를 안고 있어서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입 회원들에게 파격적인 가격으로 마무리 세일을 합니다.
공급가격은 소비자 가격의 15%입니다. 쉽게 말해 기존에는 협회로부터 50달러에 공급받아 손님들에게 100달러에 판매하는 100% 이윤 구조였다면 이번 마무리 세일은 15달러에 공급받는 것입니다. 물론 회원들은 이 가격으로 공급받아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나 내년 발렌타인 데이 등 이벤트 시즌에 큰 할인가로 손님을 끄는 가격 정책을 임의로 구사할 수 있습니다. 이미 스와롭스키 사업 가입 회원들에게는 개별 서신을 통해 이 사실을 알렸고 일부 회원들이 상당한 물량의 쇼핑을 하셨습니다. 아직 구입하지 않은 회원들은 서둘러 구입하시기 바랍니다.
마지막 세일인만큼 물량을 넉넉히 확보해 업소 분위기 쇄신과 타 상품 구매 확산의 시너지 효과를 도모할 것을 권합니다. 인기 상품은 여전히 물량이 많이 확보된 상태이며 귀걸이, 목걸이, 팔찌 이외에 고급 취향의 브로치와 반지도 다량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