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
  • 핫뉴스
  • 부동산·재정
  • 이민·유학
  • 문화·스포츠
  • 주간한국
  • 오피니언
  • 게시판
  • 기획기사
  • 업소록
  • 지면보기
  • 광고문의
  • 기사제보
  •     Tel: (416) 787-1111
  •     Email: public@koreatimes.net
  • LOGIN
  • CONTACT
  • 후원
  • 기사검색
  • LOGIN
  • CONTACT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RealtyFinancing "다운페이먼트 여력 부족해서..."
  • HotNews 광명 아파트 화재...3명 심정지 등 65명 중경상
  • HotNews 요크데일몰 인디고 서점 앞에서 총격
  • Immigration 이민부, 부모·조부모 초청 1만 건 승인 예정
  • CultureSports 제1회 한인 사진 공모전 대상의 영예는?
  • CultureSports 미협 연례전-7
  • HotNews 캐나다, 스쿠터 사고 경고등 켜져
  • HotNews 재외국민 우편투표제 언제 도입?
  • HotNews 한국, '아동 수출국' 오명 벗을까?
koreatimes logo
  • 지면보기
  • 핫뉴스
  • 문화·스포츠
  • 주간한국
  • 이민·유학
  • 부동산·재정
  • 자동차
  • 오피니언
  • 게시판
  • 업소록
  • 후원
  • 기사검색

Home / 정치

한인 첫 연방하원의원 탄생!

넬리 신 보수당 후보 BC에서 당선


Updated -- Oct 23 2019 06:51 PM
  • 김용호 (yongho@koreatimes.net)
  • Oct 22 2019 06:47 PM

자유당 과반 실패...소수정부


1넬리신_02-edit.jpg

캐나다 한인 이민 역사상 첫 연방하원의원(온라인판 22일 새벽 보도)이 탄생했다. 관련 기사 A2·3면
21일 실시된 연방총선에서 BC주 포트무디-코퀴틀람(밴쿠버) 선거구에 보수당 후보로 출마했던 넬리 신(47)씨가 1만6,588표(31.3%)를 얻어 신민당 보니타 자리로(30.7%·1만6,255표) 후보를 333표 차이로 따돌렸다. 신 후보는 개표 중반 300여 표 차로 밀리기도 했으나 막판 뒤집기로 오타와 국회의사당 입성에 성공했다.

 

손에 땀을 쥐게 한 접전 끝에 신 후보가 당선되자 어머니 신숙희(한인상위원회 이사장)씨와 지지자들은 일제히 환호하며 승리의 기쁨을 나눴다. 잠을 설치며 개표결과를 지켜보던 토론토 한인들도 응원의 목소리를 높이며 신 후보의 당선을 축하했다.    

반면 신씨를 제외한 5명의 한인후보들은 모두 2위에 그치며 낙선의 고배를 마셨다. 

이번 연방총선은 자유당의 ‘찜찜한’ 승리로 막을 내렸다.
저스틴 트뤼도 총리가 이끈 자유당은 하원 338석 가운데 157석으로 원내 제1당을 차지했다. 과반인 170석에는 13석이 모자랐다. 보수당은 121석, 블록퀘벡당이 32을 얻었다. 신민당은 24석에 그쳤다.

하지만 개표 결과를 뜯어보면 자유당에 대한 확연한 민심 이반이 확인된다. 자유당은 지난 총선에서 거센 돌풍을 일으키며 51.8%의 득표율로 184석을 차지했으나 이번에는 33.1% 득표에 머물렀다. 27석을 잃었고, 득표율은 25%나 까먹었다. 토론토 25개 선거구를 싹쓸이하는 등 온타리오 일부와 노바스코샤 등에서 몰표를 받았으나 앨버타와 사스캐처완 등 중부지역에서는 완패했다. 

보수당은 정권 탈환에는 실패했지만 2015년 99석으로 몰락했던 의석을 22석 늘렸다. 득표율에서는 34.4%로 오히려 자유당을 앞섰다. 득표수 역시 615만5,662표로 자유당 591만5,950표보다 약 24만 표 많았다. 일각에서는 온주 보수당 정부에 대한 반감이 온주 투표결과에도 반영된 것이란 분석도 내놓았다.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블록퀘벡당의 선전이다. 지난 총선에서 10석을 얻었던 블록퀘벡당은 32석을 확보했다. 

반면 2015년 44석을 차지했던 신민당은 24석으로 몰락했다. 신민당은 15.9%의 득표율을 기록해 블록퀘벡당 7.7% 보다 2배나 높았지만 의석수는 훨씬 적었다. 
선거 막판 신민당의 지지율이 급격히 오르며 상승세를 탔지만 자유당이 과반 의석 확보에 실패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진보성향 유권자들의 표가 자유당 후보에 쏠렸고, 신민당이 피해를 봤다는 분석도 가능하다.

트뤼도 정부는 재집권에는 성공했으나 소수당 정부로 전락하면서 연정이 불가피해졌다. 신민당 등이 파트너로 거론되지만 트뤼도 총리가 강력한 리더십을 발휘하기는 어렵게 됐다.
선관위에 따르면 이번 총선에는 총 유권자 2,712만6,166명 가운데 1,789만264명이 투표에 참여해 65.95%의 투표율(잠정)을 기록했다. 

 

표.jpg

www.koreatimes.net/정치

김용호 (yongho@koreatimes.net)

  • 코데코 록키엘크 녹용 & 공진단
  • 리쏘 (Lisso) 안마의자

전체 댓글

  • 오한마 ( mangchibre**@gmail.com )
    Oct, 23, 03:51 PM Reply

    헐... 파이 그래프보고 보수당이 승리한줄... ㅋㅋ
    기자냥반... 한국서 새누리당빨때 쓰던 그래프 조작
    여기서도 하면 안챙피해?? 응???

  • 오한마 ( mangchibre**@gmail.com )
    Oct, 23, 03:59 PM Reply

    그리고 민주국가에서 뭔 소주 정부야....
    이번에 과반석 못채웠으니까.. 탄소세나 마리화나 같은
    ㅄ 같은 법은 쉽게 안나오것네.. 그럼 다행이지.
    뭐 자꾸 실패한 소수정부라고 쓰는 건데?? 파이 그래프 까지 확대해 가며....
    아... 니들이 좋아하는거 독재라 그런거야?? 강력한 보수당 정부가 들어서서...
    죄다 민명화 시키는 그런거?? ㅎㅎ

댓글을 달아주세요

댓글운영원칙
'댓글'은 기사 및 게시글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온라인 독자들이 있어 건전한 인터넷 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 원칙을 적용합니다.

1. 댓글삭제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 하겠습니다.
  1. 1) 타인에 대한 욕설 또는 비판
  2. 2) 인신공격 또는 명예훼손
  3. 3) 개인정보 유출 또는 사생활 침해
  4. 4) 음란성 내용 또는 음란물 링크
  5. 5) 상업적 광고 또는 사이트/홈피 홍보
  6. 6) 불법정보 유출
  7. 7) 같은 내용의 반복(도배)
  8. 8) 지역감정 조장
  9. 9) 폭력 또는 사행심 조장
  10. 10) 신고가 3번 이상 접수될 경우
  11. 11) 기타 기사 내용과 관계없는 내용

2. 권한제한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 드립니다.
"한인연방의원,2019총선결과" 관련 기사
넬리 신, 결국 재검표까지 법원, 신민당 요구 받아들여 -- 30 Oct 2019
넬리 신, 하마터면 낙선할 뻔 불과 153표 차이로 당선.. 전국 최소 -- 29 Oct 2019
"노숙자·빈민층 보고 정계 입문" 넬리 신, 4년 전 보수당과 첫 인연 -- 24 Oct 2019
"영주권 영어점수 낮추길" 트뤼도 2기 정부에 바라는 사항 -- 24 Oct 2019
"개인돈과 시간 아깝지 않아" 넬리 신 선거운동 도운 5인방 -- 23 Oct 2019
자유당 재집권 후 뭐가 바뀌나 시민권 신청비 폐지·이민확대 등 약속 -- 23 Oct 2019
넬리 신에 축하 메시지 김연아 의원, 낙선자 위로도 -- 23 Oct 2019
넬리 신 당선 뒤에 어머니 있었다 신숙희씨 "몸 부서지도록 뛰어" -- 23 Oct 2019
자유당 재집권, 한류에 '긍정' 한국산 화장품 등 수입증가 기대 -- 23 Oct 2019
"한인 정치적 영향력 커질 것" "이민 더 확대" "기후변화 대응 주문" -- 22 Oct 2019



Video AD



한국일보 -  온라인 서비스 캐나다 한국일보

오늘의 트윗

mjdokvjm2eyrcitmh7lo5d2msu.jpg
Opinion
부정의 쳇바퀴 영원히 대물림?
29 Jun 2025
0



  • 인기 기사
  • 많이 본 기사

스크린샷 2025-07-12 091741.png
HotNews

캐나다 EV 리베이트 환급 재개

12 Jul 2025
0
스크린샷 2025-07-11 091843.png
HotNews

"생필품 8월 말까지 최저가에"

11 Jul 2025
0
카니.jpg
HotNews

트럼프 "8월부터 캐나다에 상호관세 35%"

11 Jul 2025
0
스크린샷 2025-07-10 132019.png
HotNews

캐나다 공군 사상 첫 여성 사령관 탄생

10 Jul 2025
0
스크린샷 2025-06-26 144113.png
Feature

캐나다, 어쩌면 돈 방석?

25 Jun 2025
0
스크린샷 2025-06-29 112735.png
HotNews

룰루레몬, "코스코가 짝퉁 판매" 소송

29 Jun 2025
0
캐나다 깃발3 언스플래쉬.jpg
HotNews

캐나다 떠나는 국민, 역대 두 번째 많아

03 Jul 2025
0
sbgds.jpeg
CultureSports

2026 세계대학순위 발표

23 Jun 2025
0


500 Sheppard Ave. E. Unit 206 & 305A, North York, ON M2N 6H7
Tel : (416)787-1111
Fax : (416)781-8434
Email : public@koreatimes.net
광고문의(Advertising) : ad@koreatimes.net

캐나다 한국일보

  • 기사제보
  • 온라인지면 보기
  • 핫뉴스
  • 이민·유학
  • 부동산·재정
  • 주간한국
  • 업소록
  • 찾아오시는 길

한인협회

  • 한인문인협회
  • 한인교향악단
  • 한국학교연합회
  • 토론토한인회
  • 한인여성회
  • 한인미술가협회
  • 온주한인실협인협회

공익협회

  • 홍푹정신건강협회
  • 생명의전화
  • 생태희망연대

연관 사이트

  • 토론토총영사관
  • 몬트리올총영사관
  • 벤쿠버총영사관
  • 캐나다한국대사관
  • KOTRA

The Korea Times Daily 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The Korea Times Dail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