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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협, 비영리·자선단체 돕는다
연간 총 5만 달러 지원키로
- 전승훈 기자 (press3@koreatimes.net)
- Oct 28 2019 06:25 PM
친목·분규단체 등 제외

온타리오한인실업인협회(회장 신재균)가 한인사회 발전을 위해 보조금을 지원한다.
온주실협 관계자에 따르면 실협은 비영리 또는 자선단체를 선정해 총 5만 달러를 지원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일정과 선정 기준 등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실협 관계자는 "지난 16일 열린 정기총회에서 지난 회계연도보다 5만 달러 늘어난 지역사회 보조비 예산안이 통과됐다"며 "친목단체나 분규 중인 단체 등은 지원대상에서 배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기총회 예산보고에 따르면 실협은 2018-2019 회계연도에 한인회 갈라 참가비와 고 이영실 한인회장 부의금, 성인장애인공동체 지원 등에 총 2,900달러를 지출했다.
실협은 최근 직원 인건비와 각종 행정비용 지출을 줄이기 위해 애쓰고 있는 상황에서 이 같은 결정을 내려 주목받고 있다.
신재균 회장은 지난 총회에서 단독후보 인준 후 소감을 통해 "회원 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등 실협이 더이상 한인사회의 관심단체가 아니라는 주위의 말과 달리 생각보다 큰 한인사회의 기대를 받고 있다"며 "기대에 부응하고 실협의 이미지 개선 및 회원들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사업을 펼치겠다"고 밝혀 사회사업 확대를 시사했다.
실협은 한인사회 보조금 지원 프로그램 시행을 위한 최종 단계에 돌입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이 작업이 마무리되는 대로 수혜단체 수, 선정기준 및 지원 일정 등의 세부안을 곧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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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훈 기자 (press3@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