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거리 운전 환경 1위
혼잡한 토론토 51위...서울 53위
- 김용호 (yongho@koreatimes.net) --
- 18 Nov 2019
토론토가 세계 100개 주요도시 가운데 ‘운전하기 좋은 도시’ 51위에 올랐다.
캘거리가 1위를 차지했고, 오타와가 3위, 밴쿠버 6위, 몬트리올이 28위에 꼽혀 토론토를 제외한 캐나다 도시들은 좋은 평가를 받았다.
17일 프랑스 PSA그룹 산하 ‘미스터오토’가 발표한 ‘2019 드라이빙 도시 지수’에 따르면 토론토는 총점 85.92점을 기록했다.
이 평가는 주요 도시 100곳을 상대로 운전 기반시설, 안전, 비용 등 크게 3개 부문에서 15개 항목을 조사해 비교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캘거리는 100점, 2위 두바이가 97.87점을 얻었다.
서울은 총점 85.46점을 받아 53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