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가 고교생과 성관계
워싱턴DC서 중범죄 기소
- 캐나다 한국일보 (editorial@koreatimes.net) --
- 22 Nov 2019
【워싱턴DC】 한인 교사가 고교생과 성관계를 가진 혐의로 기소됐다.
21일 워싱턴DC 현지 언론에 따르면 페어펙스 지역 고교 교사로 재직 중인 대니얼 김(29)씨가 자신이 재직 중인 고교의 재학생과 부적절한 성관계를 가진 혐의로 지난 20일 오크톤 자택에서 경찰에 체포돼 중범죄로 기소됐다.
경찰에 따르면 오크톤에 거주하는 김씨는 피해 학생이 지난 2개월간 김씨로부터 부적절한 성관계를 강요당했다고 밝히면서 수사 대상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