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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다녀간 한식당 화제
기획시리즈 한해를 돌아본다(5월)
Updated -- Dec 13 2019 07:19 PM
- 조 욱 인턴기자 (press1@koreatimes.net)
- Dec 06 2019 06:45 PM
심수봉 15년만에 토론토 공연
토론토에 K팝 그룹 방탄소년단(BTS) 열풍이 몰아쳤다.
토론토 한식당을 다녀간 BTS 영상이 뒤늦게 화제가 돼 주류언론이 그 식당을 취재하는 등 문전성시를 이뤘고, 키치너의 이지원 학생은 비한인 팬들에게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전파하며 ‘한류 전도사’를 자처했다.
‘한반도 통일을 바라며 뛰었다’는 미시사가의 나양일(52)씨는 세계 6대 마라톤을 모두 완주해 화제가 됐다. 일본 전범기업의 에어컨을 쓰는 한인교회를 고발한 최왕수씨도 주목을 끌었다.
15년만에 토론토를 찾은 가수 심수봉씨의 공연은 한인들의 심금을 울렸다.
블루어 한인노인회는 회장단과 일부 회원들의 갈등이 심화되기 시작,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헝가리에선 한국인 관광객 33명이 탄 유람선이 29일 침몰해 26명의 생명을 앗아갔다.
토론토 한인 미용사 방지훈씨가 근무 중 뇌출혈로 갑자기 쓰러졌다. 체류자격 때문에 병원비만 수십만 달러에 달해 한인사회를 안타깝게 했다.
토론토 북쪽에서 전원생활 중인 한인 부부의 사연은 많은 관심을 모았다. 본보 보도 후 이들의 연락처를 묻는 전화가 한동안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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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욱 인턴기자 (press1@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