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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릉'...듣기만 해도 스릴감
모터사이클쇼 21일 개막
- 유지수 기자 (edit1@koreatimes.net)
- Feb 06 2020 03:39 PM
스즈키 등 500여종 전시
온타리오 최대 규모의 모터사이클쇼가 21일(금)부터 사흘간 토론토 다운타운 에너케어센터(100 Princes' Blvd.)에서 펼쳐진다.
기획사 파워스포츠서비스가 주최하는 이 행사는 2020년 신형 모터사이클과 스쿠터, ATV(전지형차) 등을 공개하고 500여 종의 신형·빈티지·레이싱·커스텀 모터사이클을 전시한다.
할리데이비슨을 비롯해 혼다, KTM, 스즈키, 야마하, BMW 모토라드 등 유명 회사들이 대거 참가해 신형 모터사이클을 비롯해 최신 액세서리, 각종 장비 등을 공개한다.
이밖에 6~12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15분간 야마하 오프로드 모터사이클을 타볼 수 있는 라이딩 아카데미부터 크레이크 레티머 등 유명 스턴트맨이 선보이는 쇼가 준비된다.
모터사이클 라이딩 트레이닝 전문가 클링턴 스마우트씨는 장애물 뛰어넘기, 비포장도로에서 안전하게 타기 등 다양한 기법 및 안전수칙을 공유한다.
또한 추첨을 통해 2기통 399CC엔진에 약 45마력을 자랑하는 카와사키 Z400을 증정하는 경품추첨 시간도 마련된다.
티켓은 성인 20달러, 노인(65세 이상) 15달러, 어린이(6~14세) 12달러, 가족패스(성인 2명·어린이 2명)는 48달러다. 21일(금)은 낮 12시부터, 22(토)일·23일(일)은 오전 10시부터 입장한다. www.motorcycleshows.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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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수 기자 (edit1@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