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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이민 신청시 키워드 : 지역 중심
(New programs for 2020: RNIP, AIPP, OINP RIP, AFIP)
- 캐나다 한국일보 (public@koreatimes.net) --
- 07 Apr 2020 10:17 PM
Q: 한국에서 농업 기술고등학교 졸업후 버섯재배 농장에서 약 3년간 일을 한 경험이 있다. 작년말 인터넷으로 우연히 농업/식품업 임시 이민 프로그램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작년에는 이 프로그램에 대해 발표만 되었고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알려지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 최근에 확정된 내용이 있는지 알려 주시고, 어떤 준비를 해야 하나요?
A:이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드리면, 연중 운영하는 버섯 생산, 온실 재배, 육가공, 가축사육업과 농장에 중점을 두고 있다. 특정 업종을 겨냥한 최초의 연방 이민국 프로그램이다.
지난 1월 연방 이민국은 좀 더 명확한 내용을 발표했다. 특히 신청 가능 시기와 각 직군별 연간 한도 (신청자수 제한)에 대해 공표했다.
확정된 날짜는 아니지만, 2020년 3월 부터 시작해 2023년 3월까지 임시 운영할 예정이다. 참고로 이 프로그램은 시작과 동시에 선착순으로 처리 한다. 익스프레스 엔트리와 같이 순위를 따져서 선발하는 방식이 아니다. 따라서 자격을 이미 갖추고 계신분들은 지금부터 준비를 시작하시는 것이 좋다.
그럼 5가지 기본 자격을 간단히 확 인해 보자.
첫째, 해당 업종의 해당 직종에서 최소 1년간 풀타임 경력이 있어야 한다. 경력은 반드시 LMIA를 통한 워크퍼밋을 가지고 일을 한 경우이다. 특히 경력 부분은 자세히 확인하셔야 한다.
둘째, 일자리 제안은 반드시 풀타임(주 30시간 이상) 이고, 계절과 관련없이 연중 고용되고, 종신직 일자리가 있어야 한다. 이때 받아야 하는 임금 수준은 해당주의 중위임금 (Job Bank’s prevailing wage )이다.
<계속>
이재인 법무사
ICCRC 이민 컨설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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