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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반대 영어편지 이렇게 쓰시죠"

주정부·정치인에게 보내는 '무궁화' 메시지

조 욱 (press1@koreatimes.net) --
22 Jun 2020 02:39 PM

영리법인 인수 절대반대 캠페인 "한인사회 거센 저항 부담될 것"

'무궁화'의 영리법인 인수를 저지하기 위한 '영문편지 양식'이 공개됐다.

'요양원을 걱정하는 동포사회 연합(대표 김도헌)'은 "무궁화를 지키기 위한 마지막 기회"라며 "한인사회 모두의 염원이 전해질 수 있도록 영문편지에 이름과 지역구 등을 넣어 정치인들에게 보내달라"고 호소했다.

영문편지는 '동포사회 하나뿐인 한인요양원 '무궁화'의 리카케어센터 인수를 절대 반대한다'며 정부가 허가 이전을 취소하도록 주의원 등 정치인들이 동조할 것을 호소하는 내용이다.

지역구 의원 정보는 웹사이트(https://www.elections.on.ca/en/voting-in-ontario/electoral-districts.html) 등에서 찾을 수 있다.

한편 무궁화입주자가족협의회(회장 민혜기)도 무궁화인수를 적극 반대하는 입주자 가족들의 단합된 의견을 모으는 중이다.

지난 15일 탄원서 양식을 60명 입주자 가족 전원에게 송부한 민 회장은 "충격적인 부실 운영으로 소송까지 당한 리카케어센터에 결코 우리의 어르신을 맡길 수 없다"며 "무궁화 인수를 절대 반대하는 한인사회의 하나된 목소리가 주정부에 전달되면, 정부도 압박을 느껴 영리법인의 무궁화 인수를 승인하지 못할 것이다. 한인동포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한다"고 힘주어 당부했다.

본보 웹사이트 기사에서 편지양식을 내려받을 수 있다.(인수반대 영어편지 양식 클릭)

전체 댓글

joe ( jjiiss**@gmail.com )
Jun, 23, 04:42 AM

좋은 아이디어 고맙습니다 !!!!!!!!그런데 ! 강제로 가져간 기부금은 반환 하세요 !!!!무궁화 요양원 인수 실패팀이 , 무궁화가 아니고 아리랑 으로 강제 기부 시킴 !!!
임윤식 ( kimchiman**@gmail.com )
Jun, 23, 09:34 AM

강제로 가져간 기부금? joe 님! 그게 사실입니까? 여기 캐나다에서 그런 일이 일어날 수 있습니까? 님은 아리랑시니어에 시정요구 하셨습니까? 정말 이해가 안되는군요.
joe ( jjiiss**@gmail.com )
Jun, 23, 11:07 AM

무궁화 요양원 인수 실패팀 (knhfra) 이 , aafcc (아리랑) 의 기부금 계좌를 빌려서 ,, 무궁화 요양원 인수 기부금을 접수 하고서는 ,, 무궁화 요양원 인수 실패에 따른 기부금 반환 신청서를 보냈음 에도 불구 하고 ,, 기부금을 돌려 줄 수가 없다고 하면서 , 아리랑 으로 강제로 기부를 시켰슴 .!!! 아리랑은 무궁화 인수 실패팀 에서 가져간 $ 37,000 불 중 에서 기부자가 동의 하지 않는 강제 기부금은 본인의 의사에 따라 기부금을 반환 하시는 것이 당연 하겠습니다 !!!
임윤식 ( kimchiman**@gmail.com )
Jun, 24, 10:37 PM

joe 님! joe 님께서 기부금 반환을 요청하셨는데 되돌려 받지 못하신겁니까? 아님. 다른 사람이??? 좀 더 구체적으로 제게 말씀 해 주시면 제가 도와드리려 노력해보겠습니다. 연락/톡/전화 주세요. 905 870 0147 김치맨
(참고사항: 김치맨은 2006년 8월31일부터 최근까지, 동포신문들에 난 무궁화 관련 기사들을 거의 다 모아놓았습니다.)
임윤식 ( kimchiman**@gmail.com )
Jun, 24, 10:49 PM

법은 잘 모르지만! 자선단체에서 어떤 목적으로 모금했는데, 그 목적이 달성되지 못하게 됐을 경우에는 그 모금된 금액 전액을 그 기부자들에게 반환해주어야만 된다는 걸로 저는 이해하고 있습니다.
즉 무궁화인수를 위한 모금이었는데, 인수실패! 그러면 여러 말 할 것없이 그 모금된 성금 전액을 반환해 주었어야! 그런데! 기부금 받으면서, 무슨 단서를 붙여서.....만일 인수 실패의 경우! 이 기부금은 무슨 무슨 단체로 기부하는 걸로 한다! 는 .....꼼수 같아 보이는 행위를 했다면?????그건 온당치 못하다는 게 김치맨의 생각입니다. 김치맨 905 870 0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