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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미술관 2일 개장
목~일요일 주 4일만
- 유지수 (edit1@koreatimes.net)
- Jun 24 2020 03:59 PM
토론토가 세계적으로 자랑하는 온타리오미술관(AGO·317 Dundas St W.)이 다음달 초부터 주 4일 개장한다.
개장시간은 매주 목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는 문을 닫는다. 연간 패스 소지자는 2일(목)부터, 일반 관람객은 23일(목)부터 방문할 수 있다. 4세 이상은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23일까지 거의 1개월간 기다리기 힘들면 연간패스 구입으로 해결된다. 25세 이하는 무료지만 다른 연령층은 35달러를 내야 한다. 모든 관람자들은 사전에 입장시간을 온라인으로 예약한 티켓을 가져야 들어갈 수 있다.
선물가게 'ShopAGO'를 제외한 비스트로, 카페는 열지 않는다.
한편 지난 4월말부터 전시 예정이던 세계적인 설치미술가 양혜규씨의 작품은 오는 9월부터 만나볼 수 있다. '출현(Emergence)'이라는 주제의 전시회는 경력 25년의 양씨가 만든 조각, 설치물, 그래픽 벽화 등 70여 점을 한자리에 모아 보여준다.
1994년 데뷔 이후 2009년 베니스 비엔날레 한국관에서 단독 전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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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수 (edit1@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