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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인빙자' 배성민을 또 고발
최씨, "마스크사기 당했다"며
- 조 욱 (press1@koreatimes.net) --
- 13 Jul 2020 02:25 PM
'혼인빙자' 배성민이 또 한번 고발을 당했다.
몬트리올에서 마스크 사업비로 1만 달러를 배씨에게 준 후 물품도, 돈도 받지 못한 최모씨는 그를 사기죄로 지난 7일 경찰서에 고발했다.
"얼마 전까지 돈을 돌려받을 지 모른다는 희망이 있었지만 지금은 그 사기꾼의 처벌을 바란다"고 말한 최씨는 "황모씨가 당한 알버타 건과 퀘벡에서의 혼인빙자 한인여성 사례 등을 포함, 그를 '투자사기'로 고발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최씨는 "배의 비자가 얼마 남지 않아 미국 등 다른 나라로 이동하지 못한다"며 "그가 오타와 등 온타리오에 거주하고 있을 확률이 높다. 가해자의 얼굴이 공개된 만큼 교민사회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배성민은 본 한국일보에 장문의 댓글과 이메일을 보낸 지난 3일 이후 아무런 반응이 없다. 피해자와 최근 통화한 번호로 13일 연락을 취해봤지만 연결이 되지 않았다. 배성민 전화번호는 현재까지 확인된 것만 3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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