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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스마트시티 좌초 후 철수?
사무실 임대매물로 나와
- 전승훈 (press3@koreatimes.net) --
- 22 Aug 2020 09:10 AM
무려 13억 달러를 쏟아부으며 야심차게 추진하다 결국 좌초된 토론토 워터프런트의 스마트시티 프로젝트와 관련해 구글의 자회사 사이드워크랩이 사무실을 임대로 내 놓았다.
글로벌 뉴스 등은 사이드워크랩이 입주한 레이크쇼어 블러바드 이스트에 위치한 빌딩의 층 2개가 평방피트당 35달러에 연간 총15만5천달러의 가격에 임대 매물로 올라왔다고 최근 보도했다.
첫층은 1만3,218평방피트 2층은 4,056평방 피트로 매물정보에 따르면 양층 모두 함께 임차가 가능하다.
2017년 말 구글이 캐나다 정부와 함께 1천만 평 규모의 북미 최대 스마트도시를 구축한다는 청사진으로 시작된 이 프로젝트는 당초 토론토 온타리오 호수 서쪽 퀘이사이드와 포트랜드에 60개의 첨단시설을 건설할 계획이었다.
사이드워크랩 사무실이 임대매물로 나오면서 구글이 철수하는 것이 아느냐는 일각의 우려에 대해 구글 측은 "직원들의 일시 감원은 있으나 운영은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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