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
  • 핫뉴스
  • 부동산·재정
  • 이민·유학
  • 문화·스포츠
  • 주간한국
  • 오피니언
  • 게시판
  • 기획기사
  • 업소록
  • 지면보기
  • 광고문의
  • 기사제보
  •     Tel: (416) 787-1111
  •     Email: public@koreatimes.net
  • LOGIN
  • CONTACT
  • 후원
  • 기사검색
  • LOGIN
  • CONTACT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HotNews 토론토 최대급 '비도시게파크' 19일 오픈
  • HotNews "금리 동결 유지될 듯"…경제 전망 엇갈려
  • HotNews "4개월째 환급 못 받아"…CRA 불만 폭주
  • HotNews LA 클럽 앞 인파에 차량 돌진…30명 부상
  • HotNews CBC 등 캐나다 뉴스 기관, 챗GPT 제작자 고소
  • HotNews "켄싱턴마켓 주민 반대로 술 판매 허가 보류"
  • HotNews 누구나 뜨거운 차 안 아기 방치 가능성
  • HotNews 캐나다 복지 수급자 98% 빈곤선 아래
  • HotNews 캐나다 곳곳서 폭발물 발견…국방부 “손대지 말것”
koreatimes logo
  • 지면보기
  • 핫뉴스
  • 문화·스포츠
  • 주간한국
  • 이민·유학
  • 부동산·재정
  • 자동차
  • 오피니언
  • 게시판
  • 업소록
  • 후원
  • 기사검색

Home / 핫뉴스

MG 오토 세일

법무장관 아들 논란의 초점은?

검찰수사도 도움 안돼


Updated -- Oct 07 2020 03:06 PM
  • 조 욱 기자 (press1@koreatimes.net)
  • Sep 14 2020 03:52 PM

용두사미로 끝날 가능성


2추미애.jpg

현직 법무부장관 자녀의 군복무 특혜의혹은 한국사회를 다시 한번 극명하게 갈라놓았다. 

한쪽에선 '추미애 법무장관을 엄마로 둔 아들의 황제 군복무', '제2의 조국사태'를 거론하면서 추장관의 사퇴를 요구하고 다른 쪽에선 '야당과 언론의 근거없는 의혹제기'라며 적극 반박하는 모양새다.

 

연일 계속되는 보도를 보면 추장관이 아들 군복무에 대해 군에 청탁압력을 넣었거나 아들이 엄청난 특혜를 받은 것으로 부각된다. 진실은 무엇일까.

▶ 쟁점 1: 추 장관 아들 서모(23)씨가 무릎수술을 위해 2017년 6월5~27일까지 병가와 휴가를 사용하는 과정에서 특혜와 외압 논란 

    - 팩트체크: 서씨는 1차 병가를 10일간 사용했고, 2차 병가를 9일 사용. 이후 추가로 개인휴가 4일 등 총 23일 사용.

    - 현재상황: 야당은 서씨가 부대에 복귀하지 않고 2차 병가와 개인휴가를 연달아 사용한 것은 일반적 경우와 달라 특혜라는 주장이다. 하지만 서씨 변호인단은 병가와 연가年暇는 정상적인 절차를 따랐고 국방부도 '규정상 문제없다'고 최근 발표. 

    - 전 망: 휴가연장 특혜의혹이 용두사미로 끝날 가능성이 많다. 수사 중인 검찰도 휴가연장 과정에서의 위법성을 찾지 못해 '평창올림픽 통역병 선발청탁'에 초점을 두고 있다. 다만 서씨가 23일간 휴가를 쓰며 사후승인 받은 것에 대해 국민들이 느꼈을 '상대적 불쾌감'은 쉽게 지워지지 않을 듯하다.

▶ 쟁점 2: 평창올림픽 통역병 선발과 서씨 자대배치 과정에서의 외압 의혹. 이철원 예비역 대령은 "참모 중 한명이 민주당 출신 보좌관으로부터 전화를 받아 '미 신병교육대 교육 중이던 서씨를 용산에 배치해 줄 수 있냐'는 청탁전화가 있었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주장. 또한 이 대령이 서씨 가족에게 청탁하지 말라고 직접 통보했다는 내용도 폭로.

   - 팩트체크: 서씨는 청탁의 주요대상이던 통역부대나 용산부대에 선발 배치되지 않음. 이 대령의 청탁훈계에 대해선 서씨 가족 등 400여명이 참여한 미 신병교육 수료식에서 인사말 중 한 말.

   - 현재상황: 검찰은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인 김영란법 위반적용이 가능하다며 13일 서씨를 피고발인 신분으로 소환조사하는 등 수사력을 집중하는 상황.

   - 전 망:  서씨의 부대배치와 관련, 외압으로 보일 수 있는 부적절한 전화 등이 있을 수 있으나 이것 역시 용두사미가 될 가능성이 농후하다. 현행법상 김영란법은 '부정청탁을 받고 실행에 옮긴 공직자에 대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 만원 이하 벌금'에 처하도록 돼 있어, 실행에 옮기지 않았다면 죄가 성립하지 않는다. 실제 서씨도 청탁대상이 됐던 부대에 배치되지 않아 이 의혹으로 형사처벌 대상자가 나올 가능성은 적다.

한편 여당에선 제보자가 야당의원과 특수 관계라며 폭로의 신빙성에 의혹을 제기하는 상황이다. 휴가특혜와 외부압력(외압) 의혹을 폭로했던 이철원 당시 주한 미8군 한국군지원단장은 야당 국회의원 신원식씨가 육군 3사단장 재임시절 참모장을 지낸 부하였다는 것.

십 수 년간 함께한 부하라는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최고의원의 주장에 이철원 예비역 대령은 "2011년 경 신 의원이 3사단장 일때 참모장으로 약 3개월만 같이 근무했다”며 “34년 군생활 동안 같이 근무한 수백 명 중 한 분이고 이번 일로 거의 9년 만에 처음 통화했다”고 말했다.

 

 

www.koreatimes.net/핫뉴스

조 욱 기자 (press1@koreatimes.net)

  • 코데코 록키엘크 녹용 & 공진단
  • 리쏘 (Lisso) 안마의자

전체 댓글

  • 오한마 ( mangchibre**@gmail.com )
    Sep, 15, 12:35 PM Reply

    군대는 가보고 이딴식으로 기사를 쓰는건지
    의심스러워 내 한마디 해줄께.

    훈련소나 자대를 가면
    가족중에 고위 공무원, 군복무 관계자 있나?
    라고 대놓고 물어봐
    여기서 있다고 하면 바로 특별취급을 해주고
    없다고 말 안해도 어떻게든 찾아서
    그 이등병을 특별 취급? 해주는 곳이 군대란다.

    그런데 현직 국회의원 자식인데 어떻게
    아무런 특혜가 없을수가 있겠냐?

    위에 내용 읽어보니 없는 휴가를 만든것도 아니고,
    본인의 휴가를 붙여쓰는게 뭐라고 이렇게
    물고 뜯고 있는건데?

    기자로써 사회 판을 하고 싶으면
    국민의 짐인지 뭔지 하는 당에 있는
    자식이 아닌 국회의원 본인이
    군대 면제를 받은 놈들에 대해 좀 파혜처 바라.
    썩어빠진 군조직도 좀 고발하고,
    초점도 그런거에 마추고….. 응?

댓글을 달아주세요

댓글운영원칙
'댓글'은 기사 및 게시글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온라인 독자들이 있어 건전한 인터넷 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 원칙을 적용합니다.

1. 댓글삭제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 하겠습니다.
  1. 1) 타인에 대한 욕설 또는 비판
  2. 2) 인신공격 또는 명예훼손
  3. 3) 개인정보 유출 또는 사생활 침해
  4. 4) 음란성 내용 또는 음란물 링크
  5. 5) 상업적 광고 또는 사이트/홈피 홍보
  6. 6) 불법정보 유출
  7. 7) 같은 내용의 반복(도배)
  8. 8) 지역감정 조장
  9. 9) 폭력 또는 사행심 조장
  10. 10) 신고가 3번 이상 접수될 경우
  11. 11) 기타 기사 내용과 관계없는 내용

2. 권한제한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 드립니다.

카테고리 기사

501a8f29-b7c0-40db-8e91-781491dc2541.jpg
H

태국 ‘승려 성스캔들’에 발칵

17 Jul 2025    0    0    0
adobestock_426964318.jpeg
H

“환불 받으세요”··· 아마존 사칭 사기 기승

17 Jul 2025    0    1    0
20250713215650681.jpg
H

불체자 마구잡이 체포··· 추방은 절반

17 Jul 2025    0    0    0
e0bba353-8ea5-4ebf-8c60-0defc949a9ea.png
H

“독도는 日 영토”

17 Jul 2025    0    0    0
adobestock_1451667452.jpeg
H

높아지는 美 배터리 생산 장벽

17 Jul 2025    0    0    0
a30cd001-e829-48d6-a326-9c7469b6f7f2.jpg
H

“한국은 핵심 시장”

17 Jul 2025    0    0    0


Video AD



오늘의 트윗

mjdokvjm2eyrcitmh7lo5d2msu.jpg
Opinion
부정의 쳇바퀴 영원히 대물림?
29 Jun 2025
0



  • 인기 기사
  • 많이 본 기사

스크린샷 2025-07-12 091741.png
HotNews

캐나다 EV 리베이트 환급 재개

12 Jul 2025
0
스크린샷 2025-07-11 091843.png
HotNews

"생필품 8월 말까지 최저가에"

11 Jul 2025
0
카니.jpg
HotNews

트럼프 "8월부터 캐나다에 상호관세 35%"

11 Jul 2025
0
스크린샷 2025-07-10 132019.png
HotNews

캐나다 공군 사상 첫 여성 사령관 탄생

10 Jul 2025
0
스크린샷 2025-06-26 144113.png
Feature

캐나다, 어쩌면 돈 방석?

25 Jun 2025
0
스크린샷 2025-06-29 112735.png
HotNews

룰루레몬, "코스코가 짝퉁 판매" 소송

29 Jun 2025
0
캐나다 깃발3 언스플래쉬.jpg
HotNews

캐나다 떠나는 국민, 역대 두 번째 많아

03 Jul 2025
0
sbgds.jpeg
CultureSports

2026 세계대학순위 발표

23 Jun 2025
0


500 Sheppard Ave. E. Unit 206 & 305A, North York, ON M2N 6H7
Tel : (416)787-1111
Fax : (416)781-8434
Email : public@koreatimes.net
광고문의(Advertising) : ad@koreatimes.net

캐나다 한국일보

  • 기사제보
  • 온라인지면 보기
  • 핫뉴스
  • 이민·유학
  • 부동산·재정
  • 주간한국
  • 업소록
  • 찾아오시는 길

한인협회

  • 한인문인협회
  • 한인교향악단
  • 한국학교연합회
  • 토론토한인회
  • 한인여성회
  • 한인미술가협회
  • 온주한인실협인협회

공익협회

  • 홍푹정신건강협회
  • 생명의전화
  • 생태희망연대

연관 사이트

  • 토론토총영사관
  • 몬트리올총영사관
  • 벤쿠버총영사관
  • 캐나다한국대사관
  • KOTRA

The Korea Times Daily 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The Korea Times Dail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