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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아살해범 36년만에 밝혀져

경찰 "5년 전 사망한 이웃 남성"



  • 캐나다 한국일보 (editorial@koreatimes.net) --
  • 16 Oct 2020 03:08 PM

첨단 유전자 분석 통해 규명 누명 쓴 남성 125만 불 보상


4여아살해진범.jpg

토론토 북부 퀸스빌 거주 9세 여아를 유괴·살해한 진범이 사건 발생 36년 만에 유전자 분석을 통해 밝혀졌다.

토론토경찰은 1984년 발생한  크리스틴 제섭Christine Jessop 살해 사건의 진범은 이웃 거주 캘빈 후버(당시 28세)라고 15일 발표했다. 후버는 제섭의 이웃이자 부모와 친분이 있었다. 

 

후버는 2015년 사망했다.  경찰은 그의 죽음에 대해  "5년 전 극단적 선택으로 사망했다"고 말해 자살한 것으로 추측된다. 

제섭은 그해 10월3일 집을 나갔다가 실종됐고, 약 3개월 후 퀸스빌 동쪽 50km 떨어진 선더랜드의 숲 속에서 시체로 발견됐다. 시신에는 성폭행을 당한 흔적이 있었다. 

사건 직후 경찰은 이웃 청년 기 폴 모린을 범인으로 기소했으나 첫 재판에서 기소 과정상의 하자가 드러나 풀려났다. 그는 사건발생 8년만에 열린 1992년 재심에서 1급 살인죄로 종신형을 선고받았다. 그러나 3년 후 항소심에서 재판부는 유전자 감식결과를 증거로 그가 범인이 아니라고 판결, 그를 석방했다.

경찰은 범인으로 몰려 복역했던 모린에게 공식사과와 함께 125만 달러의 보상금을 지급했다. 

사건을 계속 추적한 경찰은 제섭의 속옷에 묻은 정액을 미국 기관에 의뢰, 후버가 진범임을 최근 확인했다.이번에 활용된 유전자 분석은 사건 용의자와 먼  친인척 가계까지로 조사대상을 넓힌 첨단 기법이다. 

제섭의 어머니 제닛은 15일 "해가 갈수록 언제 사실이 밝혀질지, 과연 밝혀지기는 할 것인지 회의적이었지만 범인을 알게돼 다행이다"면서 "하지만 여전히 충격은 크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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