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
  • 핫뉴스
  • 부동산·재정
  • 이민·유학
  • 문화·스포츠
  • 주간한국
  • 오피니언
  • 게시판
  • 기획기사
  • 업소록
  • 지면보기
  • 광고문의
  • 기사제보
  •     Tel: (416) 787-1111
  •     Email: public@koreatimes.net
  • LOGIN
  • CONTACT
  • 후원
  • 기사검색
  • LOGIN
  • CONTACT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HotNews 토론토 최대급 '비도시게파크' 19일 오픈
  • HotNews "금리 동결 유지될 듯"…경제 전망 엇갈려
  • HotNews "4개월째 환급 못 받아"…CRA 불만 폭주
  • HotNews LA 클럽 앞 인파에 차량 돌진…30명 부상
  • HotNews CBC 등 캐나다 뉴스 기관, 챗GPT 제작자 고소
  • HotNews "켄싱턴마켓 주민 반대로 술 판매 허가 보류"
  • HotNews 뜨거운 차 안 아이 사망,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다
  • HotNews 캐나다 복지 수급자 98% 빈곤선 아래
  • HotNews 캐나다 곳곳서 폭발물 발견…국방부 “손대지 말것”
koreatimes logo
  • 지면보기
  • 핫뉴스
  • 문화·스포츠
  • 주간한국
  • 이민·유학
  • 부동산·재정
  • 자동차
  • 오피니언
  • 게시판
  • 업소록
  • 후원
  • 기사검색

Home / 문화·스포츠

MG 오토 세일

故박지선 추모 이틀째

유재석·지석진·홍석천·조세호 함께


  • 캐나다 한국일보 (editorial@koreatimes.net)
  • Nov 04 2020 01:04 PM


연4.jpg


【미주】 개그우먼 고(故) 박지선이 36세의 일기로 세상을 떠난 가운데, 연예계 동료들의 추모 물결이 이틀째 비통함 속에 이어졌다.

 

박지선은 지난 2일 모친과 함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돼 충격을 전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아내와 딸이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부친의 신고로 현장에 출동, 박지선과 모친의 모습을 발견했다. 이들 모두 발견 당시 숨진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장에는 모친이 쓴 것으로 추정되는 유서성 메모가 발견됐다.

박지선은 최근 지병인 피부병이 악화돼 치료를 받고 있었고, 모친이 상경해 함께 생활하고 있었다는 후문. 경찰은 박지선과 모친이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며 유족의 뜻에 따라 고인에 대한 부검은 진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경찰은 "외부 침입 흔적이 없고, 유서성 메모가 발견된 점 등으로 보아 범죄혐의점이 없는 것으로 보이며 통신 수사 등을 통해 사망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고인의 소식이 전해지자 연예계는 모두 침통함 속에 슬퍼했다. 빈소가 마련된 직후 고인과 가장 친했던 배우 중 한 명인 박정민이 가장 먼저 서울 양천구 이대목동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눈물을 흘렸고 개그계 동료 송은이, 박성광, 김민경 등도 빈소를 찾았다.

안영미는 지난 2일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진행 도중 고인의 소식을 접하고 충격에 휩싸이며 방송을 마무리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안영미는 3일 라디오 진행을 하지 않았다.

김신영 역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을 진행하지 않았고 김영철은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을 통해 비보 심경을 밝히고 "아끼고 사랑했던 후배였는데 믿기지 않는다. 두 달 반 전 박성광 결혼식에서 지선이를 만났는데 얼굴이 안 좋아 보였다. 그래서 '무슨 일 있니. 안 좋아 보여'라고 문자를 보냈고 '선배님, 제가 좀 아픈데 빨리 나을게요'라고 답했다. 그게 마지막 문자였다"고 말했다.

한편 빈소가 마련된 지 이틀째 되는 날 유재석 홍석천 지석진 김영철 조세호 전유성 팽현숙 김수용 엄용수 등 연예계 선후배들은 직접 빈소를 찾아 고인을 추모했다. 특히 이날이 고인의 생일이어서 안타까움은 더했다.

이와 함께 김원효, 정종철, 오지헌, 김지민 등 생전 고인과 동고동락했던 동료들은 물론 조우종, 박하선, 펭수, 박보영, 백진희 등도 고인을 추모했다.

고려대학교 교육학과를 전공한 고 박지선은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그해 'KBS 연예대상'에서 신인상을 받았으며, 2008년 여자 우수상을, 2010년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재능을 인정받았다. 

KBS 2TV 코미디 프로그램 '개그콘서트'에서 활약했으며, "참 쉽죠잉?"이라는 유행어를 만들어내기도 했다. 2012년에는 'SBS 연예대상'에서 라디오 DJ상을 받았다. 2011~2012년 시트콤 '하이킥 짧은다리의 역습'을 통해 연기력을 발휘하기도 했다. 고인은 최근까지 주요 쇼케이스와 제작발표회 사회 등을 통해 활발하게 활동했다.

고인의 발인은 오는 5일 치러지며, 장지는 벽제승화원이다.
 

 

 

 

 

www.koreatimes.net/문화·스포츠

캐나다 한국일보 (editorial@koreatimes.net)

  • 코데코 록키엘크 녹용 & 공진단
  • 리쏘 (Lisso) 안마의자

전체 댓글

  • 널러리야 ( chskm**@gmail.com )
    Nov, 04, 08:33 PM Reply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선한 웃음으로 전국민을 웃겨주셨던 지선님 영원히 잊지 않을게요. 정말 감사했습니다. 어머니와 그곳에선 아프지 말고 행복하세요.

댓글을 달아주세요

댓글운영원칙
'댓글'은 기사 및 게시글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온라인 독자들이 있어 건전한 인터넷 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 원칙을 적용합니다.

1. 댓글삭제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 하겠습니다.
  1. 1) 타인에 대한 욕설 또는 비판
  2. 2) 인신공격 또는 명예훼손
  3. 3) 개인정보 유출 또는 사생활 침해
  4. 4) 음란성 내용 또는 음란물 링크
  5. 5) 상업적 광고 또는 사이트/홈피 홍보
  6. 6) 불법정보 유출
  7. 7) 같은 내용의 반복(도배)
  8. 8) 지역감정 조장
  9. 9) 폭력 또는 사행심 조장
  10. 10) 신고가 3번 이상 접수될 경우
  11. 11) 기타 기사 내용과 관계없는 내용

2. 권한제한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 드립니다.

아래의 기사를 추천합니다

기사제목 작성일
이적·김진표, 15년만 뭉쳤다 05 Nov 2020
’마마무, 신곡 ‘아야’로 국내 음원·음반 차트 1위 04 Nov 2020
故박지선 추모 이틀째 04 Nov 2020
가수지망생 자살로 몰고간 성범죄 용의자는? 04 Nov 2020
류현진 사이영상 '최종 3인' 03 Nov 2020
박지선 사망 소식에 느닷없이 박성광 비난 봇물 03 Nov 2020

카테고리 기사

스크린샷 2025-07-19 154236.png
C

MLB 가장 빛난 별, 오타니도 저지도 아닌 ‘무안타 슈와버’

17 Jul 2025    0    0    0
b4adfa37-0449-4e1c-a852-e08406a4e16f.jpg
C

몬스타엑스 “9월 컴백”

17 Jul 2025    0    0    0
그림.jpg
C

미협 연례전-8

17 Jul 2025    0    0    0
공연.jpg
C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 토론토 온다

18 Jul 2025    0    0    0
스크린샷 2025-07-17 130848.png
C

1회 한인 사진 공모전 접수 마감 3주 앞

17 Jul 2025    0    0    0
cho, young-mee.jpg
C

미협 연례전-7

16 Jul 2025    0    0    0


Video AD



오늘의 트윗

mjdokvjm2eyrcitmh7lo5d2msu.jpg
Opinion
부정의 쳇바퀴 영원히 대물림?
29 Jun 2025
0



  • 인기 기사
  • 많이 본 기사

스크린샷 2025-07-12 091741.png
HotNews

캐나다 EV 리베이트 환급 재개

12 Jul 2025
0
스크린샷 2025-07-11 091843.png
HotNews

"생필품 8월 말까지 최저가에"

11 Jul 2025
0
카니.jpg
HotNews

트럼프 "8월부터 캐나다에 상호관세 35%"

11 Jul 2025
0
스크린샷 2025-07-10 132019.png
HotNews

캐나다 공군 사상 첫 여성 사령관 탄생

10 Jul 2025
0
스크린샷 2025-06-26 144113.png
Feature

캐나다, 어쩌면 돈 방석?

25 Jun 2025
0
스크린샷 2025-06-29 112735.png
HotNews

룰루레몬, "코스코가 짝퉁 판매" 소송

29 Jun 2025
0
캐나다 깃발3 언스플래쉬.jpg
HotNews

캐나다 떠나는 국민, 역대 두 번째 많아

03 Jul 2025
0
sbgds.jpeg
CultureSports

2026 세계대학순위 발표

23 Jun 2025
0


500 Sheppard Ave. E. Unit 206 & 305A, North York, ON M2N 6H7
Tel : (416)787-1111
Fax : (416)781-8434
Email : public@koreatimes.net
광고문의(Advertising) : ad@koreatimes.net

캐나다 한국일보

  • 기사제보
  • 온라인지면 보기
  • 핫뉴스
  • 이민·유학
  • 부동산·재정
  • 주간한국
  • 업소록
  • 찾아오시는 길

한인협회

  • 한인문인협회
  • 한인교향악단
  • 한국학교연합회
  • 토론토한인회
  • 한인여성회
  • 한인미술가협회
  • 온주한인실협인협회

공익협회

  • 홍푹정신건강협회
  • 생명의전화
  • 생태희망연대

연관 사이트

  • 토론토총영사관
  • 몬트리올총영사관
  • 벤쿠버총영사관
  • 캐나다한국대사관
  • KOTRA

The Korea Times Daily 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The Korea Times Dail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