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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채영, 침화사와 열애설
30대 타투이스트
- 캐나다 한국일보 (editorial@koreatimes.net)
- Nov 06 2020 02:43 PM
【미주】 그룹 트와이스(TWICE) 채영이 30대로 알려진 타투이스트 침화사와 열애설이 불거졌다.
최근 온라인을 중심으로 채영이 타투이스트 침화사와 열애 중이라는 내용의 글이 화제에 올랐다.
두 사람의 열애설을 제기한 네티즌들은 여러 가지 증거를 내놓고 있다. 두 사람의 반지 모양이 비슷해 커플링이라는 주장부터 과거 침화사가 그린 누드 크로키 속 여성의 얼굴의 특징이 채영과 유사한 점, 그가 SNS에 게재한 사진 속 채영의 타투와 일치하는 부분이 있다는 점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목격담까지 이어졌다. 한 마트에서 두 사람이 찍힌 사진이 공개된 것이다. 비록 사진은 남녀의 뒷모습이 담겨 있었지만 목격담을 게재한 네티즌은 사진 속 여성이 착용한 모자가 최근 채영이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했을 당시 갖고 나온 모자와 일치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여기에 채영의 남동생이 그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팔로우하고 있다는 것 또한 네티즌들의 수사망에 걸려들며 열애설이 더욱 힘을 받았다.
이에 대해 채영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은 없다"고 밝혔다. 침화사는 열애설이 불거지자 SNS 계정을 폐쇄해 현재는 찾아볼 수 없다. 두 사람이 열애설에 대해 계속 침묵할지, 추후 어떤 입장을 밝히게 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채영은 그룹 트와이스로 데뷔해 활약하고 있다. 트와이스는 10월 26일 정규 2집 앨범 'Eyes wide open'(아이즈 와이드 오픈)을 발매, 타이틀곡 'I CAN'T STOP ME'(아이 캔트 스톱 미)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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