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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이젠 약장사까지
가정으로 처방약 배달
- 캐나다 한국일보 (editorial@koreatimes.net)
- Nov 19 2020 04:50 PM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이 미국에서 처방약을 판매하고 배달하는 서비스를 시작, 본격적으로 온라인 의약품 유통산업에 뛰어들었다.
경제전문매체 CNBC는 아마존이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을 통해 미국에서 처방약을 주문하고 각 가정에서 배달을 받을 수 있는 '아마존 파머시(Amazon Pharmacy)'를 17일부터 운영하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CNBC에 따르면 아마존은 2017년 온라인 약국사업 진출을 내부적으로 결정하고 2018년에는 온라인 약국 '필팩PillPack'을 인수하면서 아마존 파머시의 기반을 마련했다.
18세 이상 미국인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지만 하와이, 일리노이, 루이지애나, 켄터키, 미네소타 등을 제외한 45개 주에서만 시행된다. 아마존 파머시는 대부분의 의료보험을 받으며 의료보험 미가입자에게도 약값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아마존 파머시는 마약성 진통제와 같은 규제의약품은 판매하지 않는다. 또 처방전의 적법성과 위법성을 가리는 시스템을 가동한다.
프라임 회원은 이틀 안에 무료 배송을 받을 수 있고, 일반 고객들은 5일 이내에 무료 배송을 받을 수 있다.
아마존 파머시는 기존 오프라인 약국 체인들과 3천억 달러 규모의 약품시장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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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한국일보 (editorial@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