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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9월까지 대다수 접종"
트뤼도 총리 '코로나 브리핑'
- 캐나다 한국일보 (editorial@koreatimes.net) --
- 28 Nov 2020 09:56 AM
저스틴 트뤼도 총리는 내년 9월까지 국민 대다수에 코로나백신을 접종할 수 있을 것이라고 27일 밝혔다.
트뤼도 총리는 이날 오타와 관저에서 브리핑을 통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백신 배포 및 접종 일정과 관련해 이같이 전망했다.
총리는 "모든 사정이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내년 9월까지 대다수 국민에 접종할 수 있으리라는 게 의료 전문가들의 견해"라고 말했다.
총리는 그러나 곧 미국 내 배포가 시작될 것으로 알려진 코로나백신이 정확히 언제 캐나다로 반입될 수 있을지는 언급하지 않았다.
앞서 보건당국 고위 관계자는 전날 회견에서 백신 공급이 납기대로 이뤄질 경우 내년 3월까지 우선 대상 국민 300만 명에게 코로나백신을 처음 접종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캐나다는 최근 코로나백신 개발에 성공한 화이자, 모더나 및 아스트라제네카 등 3개 제약사를 포함해 모두 7곳의 업체와 백신 구매·공급 계약을 체결한 상태로 총 물량은 4억1,400만 회분에 달한다.
이날 트뤼도 총리는 백신의 대량 공급과 전국 배포에 대비, 군 병력을 활용키로 하고 데이니 포틴 합참의장을 총괄 책임자로 지명했다.
한편 이날 현재 전국의 코로나 누적환자는 35만9,064명으로 집계됐다. 누적사망자는 1만1,89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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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댓글
아나로그 ( outreach**@gmail.com )
Nov, 28, 07:44 PM언제 데니 포틴 (Dany Fortin)이 합창의장이었나요?
기자님, 기사 옮겨 번역하려면 제대로 해주세요.
데니 포틴 (육군 소장)은 현재 Canadian Joint Operations Command의 참모장 (Chief of staff) 입니다.
구글에서만 찾아봐도 정확한 정보를 알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