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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 입지 좁아지는 직업은?

요리사·안내직원·교수 등 일자리 급감



  • 캐나다 한국일보 (editorial@koreatimes.net) --
  • 28 Nov 2020 09:56 AM


【LA】 코로나 사태의 장기화로 비대면 환경이 대세로 자리잡고 있다. 이에 따라 작업 환경이나 근무 방식에도 변화가 나타나면서 서서히 사라지는 직업들이 있다.

미국에서만 이미 지난 3월 코로나 사태에 따른 경제 ‘셧다운’으로 2,220만 개의 일자리가 사라졌다.

경기회복에 따라 서서히 일자리가 회복되고 있지만 코로나가 바꿔 놓은 고용환경으로 영영 살아나지 못하는 직업도 생겨나고 있다.

구직 및 직장 평가 웹사이트 글래스도어(Glassdoor)의 지난 10월 구인현황에 따르면 청각장애를 치료하는 청능사(audiologists)의 경우 구인 수가 2,336명으로 1년 전과 비교해 70%가량 줄어들었다. 안경사는 61%, 헤어스타일리스트 50%, 애견미용사는 41% 가량 구인 업체들이 급감했다. 

코로나 시대에 들어서면서 위상이 줄어드는 직업들이다.

글래스도어는 최근 몇 년 동안 구인이 줄어들면서 사라질 위기에 봉착해 있는 직업군을 선정했는데 그 중 첫번째는 요리사다. 지난 10월 요리사 일자리는 모두 6,569개로 전년 같은 기간의 1만4,844개와 비교해 56%나 급감했다. 코로나 사태의 직격탄을 맞은 산업이 요식업계라는 점을 반증하고 있다.

앞으로 10만 개의 식당들이 영구 폐쇄될 것이라는 전망을 바탕으로 전통적인 요리사와 서버, 바텐더 등의 일자리들이 새로운 개념의 일자리로 바뀔 것으로 보인다.

안내직원(receptionist)도 사라질 직업에 속한다. 10월 일자리 수는 1만1,627개로 전년에 비해 35%나 줄었다. 미국 내 재택근무 비율이 40%에 달하는 상황이라 코로나 사태가 진정되더라도 재택근무는 유지될 것으로 예상돼 안내직원들의 설자리가 좁아지고 있다.

제품 시연자 역시 일자리가 급감했다. 10월 일자리 수는 2,567개로 1년 전에 비해 무려 63%나 급감했다. 온라인 판매가 강세를 보이면서 오프라인 마켓이나 쇼핑몰에 고객 발길이 줄어들면서 제품 시연자의 영역도 줄어들고 있다.

교수 직종도 사라지는 직업군에 속했다. 지난해 10월 일자리 수는 8,651개로 지난해 1만4,247개에 비해 39%나 줄었다. 코로나로 심각한 재정난을 겪고 있는 대학들은 교수 신규 채용에 여력이 없는 상황으로 이 여파는 상당 기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행사 기획자(event coordinator) 역시 코로나 시대의 피해 직종이다. 10월 일자리 수는 1,723개로 전년에 비해 69%나 급감했다. 비대면 행사로 전환되면서 행사 기획자 수요가 급감한 탓이다.

앞으로 모든 업계 구인광고에서 가장 많이 요구되는 역량은 ‘커뮤니케이션’이 될 전망이다. 비대면 서비스에 재택근무를 하더라도 효과적으로 의사소통하는 공감 능력이 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직업상이 될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예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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