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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크지역 업소 줄줄이 적발
의류점 등 거리두기 위반
- 캐나다 한국일보 (editorial@koreatimes.net) --
- 28 Nov 2020 09:56 AM
코로나 지침을 어긴 토론토 북쪽 요크지역 업소들이 줄줄이 적발됐다.
요크지역 보건당국은 블랙프라이데이였던 27일 400여 곳의 업소를 대상으로 단속을 펼쳤다.
당국은 이 가운데 거리두기를 무시하고 업소가 혼잡할 정도로 손님을 받은 이발소, 의류점, 휴대폰 수리점, 식당 등 최소 6곳을 적발했다.
이들 업소엔 각 880달러의 벌금이 부과됐다.
또 코스코 매장 2곳과 T&T 수퍼마켓, 번밀스쇼핑센터도 거리두기를 위반해 적발됐다.
당국은 벌금 외에도 수백 곳의 업소에 경고조치를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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