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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속반 뜨자 수십명 줄행랑
불법파티 주최자들 벌금폭탄
- 캐나다 한국일보 (editorial@koreatimes.net) --
- 30 Nov 2020 04:29 PM
젊은이들의 코로나 불감증이 여전하다.
실내모임이 금지된 필(Peel)지역 미시사가 주택에서 밤새 파티를 즐기던 20대 젊은이들이 단속반에 적발됐다.
경찰이 지난 29일 새벽 0시30분께 나인스 라인/딥우드 하이츠 인근의 파티현장을 덮쳤을 때 참가자 60명 중 약 절반은 황급히 달아났고 27명에겐 각 880달러의 벌금이 부과됐다.
에어비앤비를 통해 주택을 빌린 파티 주최자 2명은 각 1만 달러의 벌금폭탄을 맞았다.
토론토·필지역은 온주정부의 긴급조치에 따라 지난 23일부터 비필수업종의 영업과 실내모임이 금지됐다. 단, 같은 집에 거주하는 가족구성원의 모임은 허용된다. 실외모임 인원은 10명까지만 허용된다.
이 같은 금지령은 오는 20일까지로 정해졌으나 코로나 상황이 나아지지 않으면 연장될 수도 있다.
한편 30일 온주의 코로나 신규확진자는 1,746명으로 집계됐다. 토론토 622명, 필 390명, 요크 217명 순이다. 신규사망자는 8명.
온주 코로나 확진자
27일 1,855명
28일 1,822명
29일 1,708명
30일 1,74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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