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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트리 한인에 도움줬다"

정모씨, 본보 방문해 적극 옹호



  • 조 욱 (press1@koreatimes.net) --
  • 01 Dec 2020 04:17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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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트리 회사를 통해 부동산과 모기지상품 등에 투자한 한인 정모씨가 지난달 12일 베이트리사를 옹호하고 나섰다. 

본사를 방문하면서 이름 공개를 거부한 정씨는 10년 이상 베이트리를 통해 투자를 했다며, "신디케이티드 모기지 사태로 나는 물론이고 진태훈 사장 역시 손해를 봤다"며 "다만 14개 프로젝트 중 7개가 현재 종료되지 않았기 때문에 앞으로 손실여부는 아무도 모른다"고 말했다. '신디케이티드'란 여러 사람이 투자했다는 뜻이다.

그는 베이트리사는 정당하게 행동했고 투자자를 속이거나 투자금 상환을 일부러 미루는 등의 행동은 한번도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정씨는 이번 사건 외에는 손해를 보지 않았으므로 그들을 비난할 수는 없다고도 말했다. 

이에 대해 익명을 요구한 모기지전문가는 "2018년 6월 경 법원에 넘어간 신디케이트 모기지 투자금은 법적으로 정해진 순위에 따라 정산된다. 해당 상품에 투자한 한인들은 투자회수 1순위가 아니기 때문에 대부분 손실이 불가피하다"고 전했다.

투자 과정에서 문제가 되는 것은 베이트리가 투자자들에게 높은 수익을 주는 대신 손실 위험이 있음을 설명했느냐는 것이다. 또한 이 과정에서 원금 개런티(guarantee)란 단어를 썼느냐는 것. 

이에 대해 정씨는 "베이트리와 모기지상품에 투자계약할 때 변호사가 한 줄도 빠짐없이 설명하고 위험성에 대해 언급했다"고 주장, 베이트리를 적극 옹호했다.

정씨는 "베이트리는 한인에 도움을 주는 회사"라고 강조했다. 도움을 준다는 것은 '한인사회 안의 여유자금을 이자가 낮은 금융기관에 예금하지 않고 다소 모험이 있지만 토지·건축·쇼핑몰 같은 개발업자에게 2차 모기지를 주면 연리 5~8%나 그 이상도 받기 때문에 그만큼 이익을 본다'는 뜻이다. 정씨는 이 점에서 베이트리는 한인사회에 좋은 일을 했다는 것. 

본 한국일보는 정씨가 베이트리를 통해 얼마나 큰 수익를 벌었는지 확인하지 못했다.  

한편 베이트리 진태훈 CEO는 다른 동포언론을 통해 본 한국일보 기사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본보의 9월30일자 '상품 부실 불구 투자유치 의혹' 기사에 대해 그는 "포트리스는 2018년 4월 정부 금융감독원의 영업정지 조치 전인 2017년 하반기까지 왕성하게 활동했고 성공적으로 완료한 사업이 많다"며 "베이트리는 2017년 하반기까지만 해당 상품을 판매했으므로 기사 헤드라인이 틀렸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한 근거로 그는 포트리스사 홈페이지 자료를 내밀었다. 

이에 반해 토론토스타 등 주류언론은 2016년 4월 투자원금 회수불능의 위험성을 경고한 고발기사를 게재했다. 2017년 4월 공영 CBC방송도 120여 명의 중국계 투자자들이 신디케이티드 모기지상품에 투자해 900만 달러를 잃었다고 보도하면서 주의를 촉구했다.  

 

 


전체 댓글

  • DanLe ( torontoedupo**@gmail.com )
    Dec, 01, 05:32 PM

    잠잠해진 다음에 뒤 늦게 나타난 분이 해명하는 모양새군요. 다른 분들은 왜 그런 설명을 듣지 못했다고 할까요? 떳떳하시면 이름을 밝히는게 정상 아닌가요? 요새 베이트리를 보이콧 하는 움직임 때문에 그러는지. 투자해서 수익이 있었으면 최소한 관계 서류를 일부라도 제시 하면서 설명 하셨으면 이해가 쉬웠을 텐데 아쉽습니다.

  • John Kim ( Johnhr.k**@gmail.com )
    Dec, 01, 06:36 PM

    DanLe 님, 잠잠해진 다음이라니요? 지난달 12일에 나타났으면 잠잠해진 다음이 아닌것 같은데요? 한국일보의 편파적인 기사때문에 저도 베이트리 고객으로써 그 전에 한국일보에 알렸답니다. 제가 전한 내용은 이때까지도 기사내용으로 나오지도 않았구요. 베이트리 보이콧때문에 투자수익을 관계서류를 일부라도 제시해서 설명을 하라구요? 누구에게요? 한국일보 기자에게요? 그냥 믿음이 없으신 분같네요~ 돈 잃었다는 분 말은 믿고, 돈 벌었다는 분의 말은 안 믿겨지나봅니다?

  • 널러리야 ( chskm**@gmail.com )
    Dec, 01, 08:25 PM

    ㅋㅋㅋㅋ 아주 웃기지도 않네요. 베이트리에서 활동하는 알바가 신문사까지 찾아가고^^

  • toma ( jungamda**@hanmail.net )
    Dec, 01, 10:50 PM

    하는 짓거리들이 가히 목불인견입니다. Baytree사는 그들의 숱한 감언이설로 수백명의 투자자가 수천만 달러를 투자하여 최소한 수백만 달러를 잃고 실의에 빠져있는 것이 엄연한 현실인데도 왜 이리도 변명이 많습니까. 한국일보의 보도를 편파성 운운하는데 무엇이 사실과 다른지 뜬 구름만 잡지말고 구체적으로 지적해 보십시오. 피해자의 한사람으로서 그 간의 부조리했던 정황을 조목조목 증명해 드리겠습니다. 허구한 날, 베이트리사는 에이전트이기 때문에 투자손실의 직접 책임이 없다고 하셨지요. 이 무슨 망발입니까. 피해자를 비롯, 한인사회를 그리도 어리석은 집단으로 보아 온 것입니까? '도둑질을 시킨 놈이 당연한 죄가 있 듯, 그 앞잡이로 도둑질을 실행 한 놈 역시 현행범이 되는 것'을 어찌 부정할 수 있을까요. 변명도 논리적이어야 합니다.그리고, 한 때 사업으로 공생했던 포트리스사를 투자관리 소홀 했다며 책임전가 할 때는 언제고, 이제와선 포트리스의 자료를 내세워 자구책 구실로 이용합니까?? 참으로 변화무상한 지혜입니다.그 자료의 투자된 시기는 왜 표기하지 않았습니까? 그리고 베이트리는 언제부터 포트리스의 사업에 동참하셨습니까? 매우 중요한 점은 대략 2014년도 이후의 시점에서 베이트리의 소개로 시작된 거의 모든 투자금들이 피해를 본 결과가 나타났기 때문에 자료의 신빙성을 확인해 보고싶습니다. 꼭 알려주세요!!!이런 일이 있었습니다. 한 피해자가 베이트리의 변명을 듣고, 확인차 포트리스사에 항의성 전화를 했더니 "자신들과 직접 관련이 없으니 거래했던 당사자인 베이트리와 소통하라"고 하더랍니다.베이트리를 두둔 하려는 기사중의 정 모씨, 그리고 댓글의 Jhon Kim님, 진실은 가리려 애 쓴다고 가려지지 않습니다. 턱도 없는 변명이 계속되면 진실은 오히려 더 빛을 밝히게 됩니다. 수많은 피해자가 두 눈 부릅뜨고 있으니까요.나치의 수괴 히틀러가 대중을 선동하는 기술을 말했습니다."대중은 작은 거짓말은 믿지 않지만 큰 거짓말은 믿는다" ................!!!!!! 그런 못된 짓을 흉내 낸 건가요???

  • 맘보 ( rckint**@hanmail.net )
    Dec, 02, 01:10 PM

    내가 만난 모든 베이트리 신디케이트 사기 피해자 분들은 계약 시 원금을 날릴 수도 있다는 설명을 들은 분은 한 분도 없다. 어느 정신 나간 사람이 원금을 날릴 위험이 있다는데, 이민생활을 하며 평생 힘들여 모아 온 돈들을 투자를 했겠는가. 정 선생님은 사기 피해 신디케이트 프로젝트가 14개라고 말씀하셨는데, 총 피해 프로젝트 수는 55개이고, 남은 프로젝트는 거의 20개 정도이리라 생각합니다.또한 무리한 콘도 분양으로 인하여, 금융기관 모기지 대출이 난감해진 많은 회원들에 대한 뒤처리를 위해, 일부 회원들의 private모기지를 주선해 주면서 수수료 또한 챙기는 돈놀이를 하고 있을 뿐이지,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이걸 이민사회에 좋은 일이라고 하시면 할 말은 없습니다만...베이트리를 옹호하시는 분들은 이 사태를 좀 더 객관적으로 피해자들의 입장에서 역지사지의 자세로 직시하시고 글을 올려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 맘보 ( rckint**@hanmail.net )
    Dec, 03, 07:18 PM

    테드 진 왈 "포트리스는 2018년 4월 정부 금융감독원의 영업정지 조치 전인 2017년 하반기까지 왕성하게 활동했고, 성공적으로 완료한 사업이 많다"라고 했다. 조사에 의하면 투자 유치한 55개의 프로젝트 중 정상적으로 Exited된 프로젝트는 단지 4개의 프로젝트 뿐인다. 테드 진은 답변하기 바란다. 55개 프로잭트에서 4개의 프로젝트가 정상적으로 pay off 했는데, 그 정도면 성공적으로 완료한 사업이 많다는 것인가? 그저 눈 앞에 보이는 장애물만 세치 혀로 불특정 다수에게 선동한다고 면죄가 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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