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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 망가진 성탄연휴 계획
설문응답자 90% “변경 또는 취소”
- 유지훈 (jeehoon@koreatimes.net) --
- 01 Dec 2020 04:17 PM
코로나 사태가 국민들의 성탄연휴 계획마저 망쳐놨다.
'입소스'가 최근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90%는 “성탄연휴 계획을 변경하거나 아예 취소할 것”이라고 답했다.
또 응답자의 약 50%는 “성탄연휴에 타인과의 접촉을 줄이거나 사회적 거리두기를 보다 철저하게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
입소스는 “연휴계획을 바꾸거나 취소한다는 응답자가 90%에 달한다는 것은 국민 대다수가 보건당국의 코로나 지침을 잘 따르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조사는 성탄연휴를 1개월 앞둔 지난달 20∼23일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오차범위는 ±3.5%포인트다.
한편 1일 현재 전국의 코로나 누적확진자는 38만1,023명이며 누적사망자는 1만2,165명이다.
이날 온주의 신규확진자는 전날보다 소폭 줄어든 1,707명으로 집계됐다. 토론토 727명, 필 373명, 요크 168명 순이다.
온주 신규사망자는 7명으로 집계됐다.
온주 누적확진자는 11만8,199명, 누적사망자는 3,663명이다.
온주 코로나 신규확진자
28일 1,822명
29일 1,708명
30일 1,746명
1일 1,70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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