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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필수 업체도 영업해야 "
소매업체연합, 주정부에 요구
- 황원기 (press2@koreatimes.net) --
- 02 Dec 2020 04:09 PM
온타리오 47개 소매업체연합이 비필수 업체에 대한 영업제한을 풀어줄 것을 주정부에 촉구했다.
소매업체연합은 공개서한을 통해 "코로나확산을 막기 위해 토론토·필을 봉쇄한다고 해서 쇼핑객 수가 줄어들지는 않는다"며 "소비자들은 제한이 덜한 지역의 매장으로 몰리기 때문에 잠재적으로 더 큰 위험을 초래한다"고 주장했다.
소매업체연합에는 헛슨스베이, 캐네디언타이어, 아이키아, 버크스 등 대형 매장들이 포함됐다.
이들은 정부정책으로 인해 소비자들이 필수업종으로 분류된 대형·할인 매장을 찾는 반면, 수많은 소규모 업체들은 동일한 제품을 판매함에도 불구하고 문을 닫은 상태라고 말했다. 또 소비가 늘어나는 연휴기간에도 문을 열지 못하면 직원을 해고하도록 강요받는다고 지적했다.
'대형 매장과 소규모 업체는 활기찬 소매 생태계를 위해 서로 필요한 존재'라고 덧붙인 이들은 '온주의 모든 소매점 영업을 즉시 재개하고, 경제봉쇄 지역의 비필수 매장의 수용 인원허용을 평상시의 25%로 제한할 것'을 제안했다.
이에 대해 주정부는 업소봉쇄가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한 어쩔 수 없는 조치라는 원론적 답변을 되풀이했다.
지난달 토론토·필 지역에 내린 경제봉쇄령으로 대형매장들은 필수로 분류된 반면, 대부분의 소규모 업체들은 비필수 업종으로 분류돼 거센 반발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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