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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리지 학생들 졸업지연 우려
"학급인원 10명 제한은 부당하다"
- 유지수 기자 (edit1@koreatimes.net)
- Dec 02 2020 11:40 AM
지난달 23일부터 28일간 경제봉쇄에 돌입하면서 교실 당 실습인원을 10명으로 제한하고 있는 토론토·필지역 내 칼리지 및 대학이 학생들의 졸업에 차질이 생긴다면서 실내 허용인원 지침 면제를 요청했다.
셰리던, 험버, 세네카 칼리지 등은 현재 실습중인 학생들은 대부분 간호학, 약학, 간병인 교육과목을 배우는 코로나 시대의 필수 인력이라며 졸업이 지연될 경우 노동시장에도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 실습인원을 10명으로 계속 제한할 경우 교직원을 새로 채용하고 강의스케줄을 재조정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고등교육부(Ministry of Colleges and Universities)는 "온주정부는 각 학교마다 상황이 다르다는 것을 인지, 코로나 지침이 모두에게 똑같이 적용될 수 없다는 것을 안다"며 "지역 보건당국에 주정부와 연방정부의 지침을 준수하면서 학교와 학생들에게 가장 이상적인 대응책을 만들라고 요청했다"고 밝혔다.
현재 칼리지와 대학들은 실습, 견학 및 직접 참여가 필요한 수업에 한해 대면 수업한다. 대부분의 학과는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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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수 기자 (edit1@korea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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