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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자, 친구·직장동료 순
토론토 코로나환자 감염경로
- 캐나다 한국일보 (editorial@koreatimes.net) --
- 02 Dec 2020 04:09 PM
토론토 코로나 환자들의 감염경로를 분석한 결과 배우자를 통한 확진사례가 가장 많았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지난 30일 기준 토론토의 누적확진자는 4만2,312명이다.
이 가운데 배우자를 통한 감염이 21%로 최다를 기록했고, 직장동료·친구로부터의 감염이 각각 16%로 뒤를 이었다.
당국은 “친구나 동료를 집에 초청하지 말고 타인의 집을 방문하는 것도 자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2일 온주의 코로나 신규확진자는 1,723명으로, 나흘 연속 1,700명대를 기록했다. 신규사망자는 35명.
필지역 신규확진자가 500명으로 가장 많았고, 토론토 410명, 요크 196명, 더햄 124명이 뒤를 이었다.
도심에 비해 인구가 훨씬 적은 외곽지역의 확진자는 두 자릿수에 머물렀다.
2일 선더베이 10명, 사우스웨스턴 12명, 채텀-켄트 15명, 나이아가라 18명 등이었다.
온주의 누적확진자는 11만9,922명으로 12만 명 돌파를 눈앞에 뒀다. 누적사망자는 3,698명.
온주 코로나 신규확진자
29일 1,708명
30일 1,746명
1일 1,707명
2일 1,72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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