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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기획기사

웹사이트 조회수로 돌아본 올해 이슈

코로나 관련 기사 압도적 1위 / 단일 기사로는 최저임금 관계가 최고



  • 전승훈 (press3@koreatimes.net) --
  • 30 Dec 2020 05:42 PM

한인사회 사건사고 뒤이어


지난 한 해 독자들의 가장 큰 관심은 코로나 사태 소식과 한인사회 사건사고였다. 당연한 얘기지만.  

본보가 올해 1월1일부터 12월11일까지 본보 웹사이트www.koreatimes.net에 게재된 상위 25건의 기사 분석결과 조회수 최다 기사는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 관련 소식으로 총 20건, 80%를 차지했다. 조회 수가 많다는 것은 그만큼 관심사라는 뜻이고 이같은 관심은 종이신문도 같을 것으로 추측된다. 

 

본보는 코로나의 감염자 수, 사망자 수 및 온타리오주 정부의 경제봉쇄 조치와 적용 업체, 각급 정부의 코로나 지원 관련을 실시간 보도, 신속한 정보창구 역할을 수행했다.

일부 코로나 관련 속보 기사들은 누적 조회수 15만회 이상을 기록했는데 이같은 숫자로 미루어보면 캐나다 교민 뿐만 아니라 한국과 미국에서도 압도적인 관심을 받고 사이트를 방문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를 제외하면 '시간당 4.50불 지급 말이 되나?'(누적 조회수 14만4,869)이 가장 큰 관심을 끌었으며 이어 ◆'"자선단체가 왜 이렇게 마셔?"(9만1,697), ◆'온주 최저임금 인상'(3만3,654), ◆'소금 100억톤 볼리비아 우유니 소금사막'(2만604), ◆'캐나다 인기 한인유튜버 사망'(2만360), ◆'성추행 논란 외교관은 김홍곤씨'(1만9,824), ◆'한인 은행직원이 거액 횡령'(1만3,824), ◆'한인업주, 종업원 몰카촬영 의혹'(1만3,246)순으로 집계됐다.

각종 사건사고는 전체 상위 8개 기사 중 6개를 차지했다.

나머지 2건은 정부 정책 및 여행과 관련된 기사다.

독자들의 시선이 코로나 다음으로는 역시 사건사고에 많이 쏠린다는 점이 입증됐다. 

조회수_기사캡쳐.jpg

** 한인사회 고질병...'최저임금 미지급'

2월25일자 '시간당 4.50불 지급 말이 되나?'기사가 누적 조회수 총 14만4,869로 가장 큰 관심을 끌었다. 일부 업소가 새내기 취업자 등 보조원들에게 시간당 4달러50센트를 지급한다는 내용이었다.  

본보 취재결과 일부 한식당들은 온타리오주 최저임금인 시간당 14달러에 크게 못미치는 4.50달러를 지급하는 것이 사실이었다. 

업주측 해명은 "취업자격이 없거나 무경험자들이기 때문"이라는 것. 즉 영주권이 없거나 노동허가가 없는 사람들을 고용한 것은 일종의 구제차원이라는 것이다. 또 경험이 없기 때문에 훈련 기간에 아예 무보수로 고용할 수 있었지만 그래도 버스값이라도 보태게 일정 금액을 주었는데 그게 왜 잘못이냐는 것. 

그러나 법조계 전문가들은 “트레이닝 기간이건 무경험자건 관계 없이 최저임금 이하로 지급하는 것은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무조건 온타리오 노동법상 불법”이라며 “저임금으로 피해를 본 사람들은 노동부 웹사이트를 참고하거나 전문가 상담을 받을 것"을 권했다. 

이 기사가 코로나 감염을 제치고 가장 조회수가 높았다는 것은 동포사회에서는 여전히 삶의 질이 문제시 된다는 의미가 아닐까. 

 

 

'한인회 자선단체 맞나?'

 2월25일자 "자선단체가 왜 이렇게 마셔?"기사에서는 국세청의 토론토한인회 감사결과에 대한 기사였다. 

국세청은 토론토한인회의 2015년과 2016년 재정보고를 감사한 결과 "지출금액에 대한 소명이 부족하거나 사용액이 너무 많고, 때로는 영수증으로 뒷받침 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국세청은 이진수 현 회장 이전 이기석 회장 당시의 재정보고를 문제삼았다.  

국세청은 한인회 이사들이 이사회비로 납부한 금액에 대해서 한인회가 기부금 세금공제 영수증을 발급한 것도 불법이라고 지적하고 총 5만 3,450달러의 벌금을 부과하고 한인회의 자선단체 자격정지 또는 박탈을 결정하겠다고 으름장을 놓았다. 

뒷처리를 물려받은 이진수 회장의 토론토한인회는 지난 10월 온라인 정기총회를 열고 벌금과 변호사 비용 등 총 8만 달러를 금융기관에서 대출받아 지불하자는 안을 가결했다.

그러나 한인사회 일각에서는 "벌금을 내고 책임질 사람은 따로 있는데(당시의 이기석 회장을 말함) 왜 한인사회가 은행대출을 받느냐"고 반발했다. 이들은 "책임소재를 분명히 밝혀 사건을 만든 자가 해결해야 한다는 선례를 남겨야 한다. 원칙과 봉사정신이 부족한 사람이 단체 재정을 개인돈처럼 마음대로 낭비하는 관행은 근절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민 경제와 직결된 최저임금

4월1일자 '온주 최저임금 인상' 기사는 온주 노동부가 지난 10월부터 노동법상의 최저임금을 올려 시간당 14달러인 일반직 최저임금을 14.25달러로 올렸다는 내용. 최저임금 인상은 2018년 1월 이후 처음이다.

18세 미만 학생 최저 시급은 13.15달러에서 13.40달러로, 요식업소(식당 포함) 종업원들의 최저시급은 12.20달러에서 12.45달러로 각각 올랐다.

앞서 캐슬린 윈의 자유당 정부는 시간당 임금을 매년 1달러씩 올린다고 발표, 업계의 거센 반발을 받았다. 

우유니사막.jpg

코로나 빨리 끝나 여행길 열리기를...

코로나 사태가 본격화 되기전인 2월4일 본보 자매지 '주간한국'에 소개된 '소금 100억톤 볼리비아 우유니 소금사막' 기사가 깜짝 조회수를 기록했다.

지각변동으로 솟아올랐던 바다가 2만년 전 빙하기를 거쳐 녹으면서 만들어진 볼리비아의 우유니 소금사막은 세상에서 가장 큰 거울이라 불리며 방문자들에게 남다른 설렘을 선사한다. 

매서운 한파가 서서히 잦아들며 해외여행에 대한 한인들의 관심을 반영했던 이 기사는 그러나 3월부터 시작된 코로나 사태로 갈 수 없는 꿈의 여행지가 됐다.

1한인유튜버_디젤잡시_scaled.jpg

갑작스레 세상을 등진 영원한 집시

지난 9월28일 새벽 급성 심근경색으로 숨을 거둔 장거리 트럭기사 최창기씨의 사망 소식이다. 

2006년 이민온 고인은 14년째 트럭기사로 일했다. 그는 끝없이 뻗은 길과 광활한 풍광을 보여주면서 북미 트럭커의 소소한 일상을 구수한 부산사투리로 소개, 그의 영상은 늘 인기가 높았다. 영화 '트랜스포머'를 연상시키는 그의 노란색 대형트럭 '돌쇠'는 미국과 캐나다를 누볐다. 

갑작스런 그의 별세소식은 네티즌들에겐 큰 슬픔이었다. 최근 고인의 지인들이 그의 유튜브 동영상 서비스를 재개했다. 

고인이 남긴 영상으로 팬들과 소통 중인 디젤집시 채널은 13일 현재 구독자가 10만2천여명을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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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관의 추태는 언제까지...

7월29일 '성추행 논란 외교관은 김홍곤씨'라고 아예 이름을 밝혔다. 본국 언론들이 그의 이름과 사진을 못내고 가명을 쓰며 절절 맬 때였다. 그러니 본보사이트 방문자가 한국에서, 미국에서 쏟아지는 것은 당연했다. 김씨는 뉴질랜드 주재 한국대사관에서 참사관으로 근무할 당시 백인 남성직원을 성추행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최근 공개된 국가인권위원회 결정문에 따르면 한국외교부의 소극적 대응과 제식구 감싸기 행위가 사건을 더욱 악화시켰다. 

 

코로나도 힘든데 이런일까지...

11월20일 로열은행 노스욕 지점의 신정헌 재정설계사가 90세 한인여성의 은퇴계좌에서 6만 달러를 무단인출한 혐의를 받는다는 보도는 코로나로 지친 동포사회에 충격을 줬다.

피해자의 딸 자넷 유씨는 지난 3월부터 9월까지 의심스러운 펀드 계좌이체 등으로 자기 어머니가 총 12만 달러 이상을 잃었다고 주장했다.

현재 은행은 유씨 가족에게 6만7,672 달러를 보상했고, 추가로 5만9천 달러, 도합 12만여 달러를 지급해서 손해를 입지 않도록 하겠다고 제안했다. 

한편 피해자가 신씨의 처벌을 원치 않는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그의 처벌 여부를 두고 한인사회에서는 또 한번 의견이 분분했다. 

 

한인사회에 이런일 없었으면...

10월13일자 '한인업주, 종업원 몰카촬영 의혹' 기사는 한인 얼굴에 먹칠한 또 하나의 부끄러운 사건이었다. 

토론토 다운타운(스파다이나 애비뉴 인근) 일식당 '미네스시'업주 박씨가 여종업원의 몸을 몰래 촬영한 혐의로 경찰조사를 받고 있다는 내용은 큰 관심거리였다. 업주는 종업원 여자화장실에 카메라를 숨겼다고 여종업원이 주장했다. 업주는 사실여부에 대한 답변을 회피했다.  본보 보도 이후 국영방송 CBC 등이 뒤따라 보도했고 식당은 문을 닫았다.

한인사회에서 흔치 않은 몰카의혹 사건이었다. 사건이 이 정도에서 그친 것은 더 크게 악화할 우려를 차단했다는 점에서 불행 중 다행이다. 

 

 

2020 한국일보 웹사이트 인기기사 

기사                                                          조회                             게재   

1. 시간당 4.50불 지급 말이 되나?                 14만4,869회                     2월25일 
2. "자선단체가 왜 이렇게 마셔?"                    9만1,697회                     2월25일
3. 온주 최저임금 인상                                 3만3,654회                       4월1일
4. 소금 100억톤 볼리비아 우유니 소금사막         2만604회                       2월4일
5. 캐나다 인기 한인유튜버 사망                        2만360회                     9월28일
6. 성추행 논란 외교관은 김홍곤씨                   1만9,824회                     7월29일
7. 한인 은행직원이 거액횡령 의혹                    1만3,824회                   11월20일
8. 한인업주 종업원 몰카촬영 의혹                   1만3,246회                   10월13일

 

 

 

 

 

 

 


전체 댓글

  • CharlesLee ( sarangjcl**@hotmail.com )
    Dec, 31, 02:20 PM

    2020년 한해도 수고하셨습니다.
    더욱더 좋은기사 부탁드립니다. 귀사의 무궁한 발전을 위해 기도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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