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 입주자들 7일 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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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요양원 입주자들이 백신 접종을 받는다.

헬렌 정 간호원장은 "7일 토론토보건국에서 요양원을 방문, 입주자 58명에 대한 1차 접종을 실시한다"며 "모더나 백신은 28일 후 2차 접종이 이뤄진다. 무궁화가 정부 시범사업에 선정돼 다른 요양원보다 빠르게 받아 다행이다"라고 밝혔다.

80여명의 직원들 중 이미 90%가 백신을 맞았다. 직원 1명만 알러지 등 접종불가 사유가 있어 신청하지 않았다.

무궁화는 60개 침상을 보유, 현재 2개 침상이 비었지만 코로나사태 이후 신규입주자를 받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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