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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일자리 6만3천개 '증발'
지난달 파트타임 급감...봉쇄 영향
- 황원기 (press2@koreatimes.net) --
- 08 Jan 2021 10:38 AM
통계청은 코로나 확산을 늦추기 위해 강화된 봉쇄령으로 인해 지난달 6만3천여 개의 일자리가 줄었다고 전했다.
지난달 정규직은 3만6,500여 개 증가했지만, 9만9천여 개의 비정규직(파트타임) 일자리가 감소했다.
실업률은 지난해 11월의 8.5%에서 8.6%까지 상승했다.
이로써 코로나 규제가 완화된 5월부터 시작됐던 월간 일자리 증가 행진도 끝마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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