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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등교 또 연기
25일로... 학생 양성률 상승 때문
- 유지수 (edit1@koreatimes.net) --
- 08 Jan 2021 04:07 PM
【2보·종합】온타리오주 남부지역 초등학생은 학교를 오는 25일(월)까지 못 간다.
코로나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당초 11일로 예정된 대면수업 재개가 2주간 연기됐기 때문이다. 단, 코로나 상황이 그나마 나은 편인 북부지역의 초중고는 11일 예정대로 학교로 복귀한다.
남부지역의 중·고등학생들의 경우 오는 25일 대면수업을 재개하는 일정에 변화가 없다.
온주정부가 온주 남부 초등학생들의 대면수업 재개를 다시 연장한 이유는 학생들의 코로나 양성률 급증 때문이다.
지난해 11월 말 5.44%였던 12~13세들의 양성률이 이달 초엔 약 20% 가까이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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