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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로가면 2036년에야 완료
느려터진 코로나백신 접종 논란
- 캐나다 한국일보 (editorial@koreatimes.net) --
- 13 Jan 2021 03:59 PM
코로나백신 접종 속도가 너무 느리다는 지적에도 불구하고 연방정부는 좀처럼 손을 쓰지 못하고 있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12일 기준 38만7,899회 분(일부 2차접종 포함)의 코로나백신이 접종됐다. 전체인구의 1.021%가 백신을 맞은 셈이다.
이와 관련, 13일 CTV는 “여기까지 오는데 무려 29일이나 걸렸다”며 “그럴리야 없지만 이 속도대로라면 2036년에야 전국민 접종이 완료된다”고 분석했다.
7일 기준 전국에 배포된 백신은 54만8,950회 분으로, 이 중 70%만 접종된 상태다.
이에 대해 보건전문가는 “연방정부의 위기대처 능력에 문제가 있다고 봐야 한다”며 “접종속도를 내지 않으면 안 된다”고 지적했다.
한편 CTV는 시니어 2명을 포함한 캐나다인 6명이 코로나백신을 맞기 위해 최근 소형 전세기를 타고 플로리다로 날아갔다고 전했다. 전세기 요금은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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