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서 칼부림

스카보로의 아파트에서 칼부림 사건이 일어나 20대 남성이 숨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응급구조대는 13일 오후 5시께 에글린튼 애비뉴 이스트/이드랜드 애비뉴 인근에 위치한 아파트에서 날카로운 흉기에 목과 등을 여러차례 찔린 남성을 발견했다.

피해자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을 거뒀으며 토론토경찰 강력반이 사건을 이첩받아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사건 직후 한 남성이 건물을 급히 떠났다는 목겨자들의 진술에 따라 용의자로 추정되는 20대 흑인남성을 공개수배했다.

이 남성은 흑색 장발에 사건 당시 검은색 웃옷을 입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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