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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코믹콘 또 취소
만화 박람회...코로나 영향
- 황원기 (press2@koreatimes.net) --
- 14 Jan 2021 10:42 AM
코로나로 인해 오는 3월19~21일 메트로토론토컨벤션센터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토론토 코믹콘(Toronto Comicon)이 전격 취소됐다.
코믹콘이 취소된 것은 지난해 3월에 이어 2년 연속이다.
코믹콘은 만화와 관련된 책, 캐릭터, 영화 등 모든 예술작품에 대한 소식과 행사를 진행하는 대규모 박람회다.
매년 수천 명의 '매니아'들이 참석하는 이 행사에는 '스타워즈' '반지의 제왕' '파워레인저' 등에 출연했던 여러 유명인 게스트들도 초대된다.
코믹콘은 웹사이트를 통해 "8월에 열리는 팬엑스포(FAN EXPO Canada)에서 뵙기를 고대한다. 또 내년 3월에 열리는 코믹콘을 기대해라"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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