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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속카메라 5만3천건 적발
같은 장소서 17번 받은 운전자도
- 전승훈 (press3@koreatimes.net) --
- 15 Jan 2021 09:30 AM
토론토 전역에 설치된 자동 속도측정 카메라의 단속 건수가 약 5개월간 5만3천여 건에 육박했다.
토론토시는 지난 7월6일부터 11월30일까지 5만3,90건의 속도위반 티켓이 발행됐다고 15일 밝혔다.
이와 관련 존 토리 토론토시장은 "속도위반 단속 카메라가 상당한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고 평했다.
속도위반이 가장 많았던 곳은 라페티 스트릿 인근 렌포스 드라이브(Renforth Drive near Lafferty Street)로 5,404건의 티켓이 발부됐다. 시속 40km 속도제한 구역인 이 곳을 89km로 달린 운전자는 718달러의 벌금을 부과받았다.
같은 장소에서 17장의 티켓을 받은 사람도 있었고, 2번 이상 위반한 사람들도 5,822명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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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댓글
DanLe ( torontoedupo**@gmail.com )
Jan, 15, 10:33 AM전 기자님! 오늘이 15일입니다. 1월 30일은 아직 두주나 남았는데..
HohyungLee ( hhlee55**@gmail.com )
Jan, 15, 02:11 PM기자님이 잘못한것 아무것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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