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코로나19
1∼2차 접종간격 6주까지
정부 코로나백신 지침 변경
- 캐나다 한국일보 (editorial@koreatimes.net) --
- 15 Jan 2021 04:05 PM
연방정부는 코로나백신의 1 - 2기 접종간격을 최장 6주까지 늘릴 수 있다고 발표했다.
주정부들이 2차 접종을 줄이고 1차 접종을 최대한 늘릴 수 있도록 지침을 변경한 것이다.
백신개발 제약사들에 따르면 1차 접종만으로도 면역력이 생기지만 제대로 효과를 보려면 반드시 2차 접종까지 마쳐야 한다.
화이자와 모더나가 권고한 1∼2차 접종간격은 각각 3주, 4주.
연방보건당국은 “가급적 제약사의 권고대로 하되 상황에 따라 접종간격을 6주까지 늘려도 큰 문제는 없다"고 14일 밝혔다.
그러나 이날 퀘벡주는 접종간격을 최장 90일까지 늘릴 것이라고 전격 발표했다.
전국에서 확진자가 가장 많은 퀘벡주는 현재 야간 통행금지까지 시행 중이다.
15일 기준 연방정부가 공급받은 백신은 총 54만5,250회 분이다.
전국 1차 접종자는 44만9,884명이며 이 중 2만4,341명이 2차 접종까지 마쳤다.
한편 화이자는 유럽공장 시설 확대 문제로 캐나다 공급이 다소 지연될 수 있다고 밝혔다.
댓글을 달아주세요
댓글운영원칙
'댓글'은 기사 및 게시글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온라인 독자들이 있어 건전한 인터넷 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 원칙을 적용합니다.
1. 댓글삭제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 하겠습니다.- 1) 타인에 대한 욕설 또는 비판
- 2) 인신공격 또는 명예훼손
- 3) 개인정보 유출 또는 사생활 침해
- 4) 음란성 내용 또는 음란물 링크
- 5) 상업적 광고 또는 사이트/홈피 홍보
- 6) 불법정보 유출
- 7) 같은 내용의 반복(도배)
- 8) 지역감정 조장
- 9) 폭력 또는 사행심 조장
- 10) 신고가 3번 이상 접수될 경우
- 11) 기타 기사 내용과 관계없는 내용
2. 권한제한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 드립니다.
카테고리 기사
코로나 확진자 6일 연속 감소
03 Mar 2021
0
0
0
아스트라백신 캐나다 도착
03 Mar 2021
0
0
0
"AZ 백신은 65세 미만자만"
02 Mar 2021
0
0
0
백신 1차접종 스케줄 앞당길까
02 Mar 2021
0
0
0
온주 코로나 다시 세자릿수
02 Mar 2021
0
0
0
토론토에 접종센터 350곳 설치
02 Mar 2021
0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