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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간 환자 10만명 증가"
연방정부 새 예측 모델 발표
- 캐나다 한국일보 (editorial@koreatimes.net) --
- 16 Jan 2021 10:17 AM
캐나다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추세가 현 상황대로 가면 향후 10일간 신규 환자가 10만 명에 달할 것으로 예측됐다.
연방 보건당국은 15일 새로 마련한 코로나19 추이 예측 모델을 공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에 따르면 캐나다 국민의 상호 접촉이 현 수준대로 이어지면 일일 신규 환자는 최근 평균 7천900명선에서 1만3천명 수준으로 늘고 10일간 사망자는 총 2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됐다.
또 접촉이 지금보다 더 늘어 지역 사회 전파가 가속되면 일일 신규 환자는 3만명선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테레사 탬 최고공중보건관은 "우리가 공중 방역 수칙을 강조하는 이유"라면서 "발병 확산세를 꺾어야만 백신의 효과도 더 커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현재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요양 시설은 전국에 걸쳐 400여곳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입원 환자가 빠르게 늘고 사망자도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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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댓글
DanLe ( torontoedupo**@gmail.com )
Jan, 16, 06:08 PM이분들이 주장하는 예측은 이제까지 한번도 맞은적이 없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최소 온타리오주는 확산세가 꺾인 것으로 보여집니다. 캐나다 전체 확진자수가 1만3천명 수준으로 늘어날 수 있다는 것은 이해되지만 10일간 사망자가 2만명이라고 하는건 너무 억측 아닙니까? 많이 나오면 10일 동안에 약 2천명 정도 되겠죠. 이런 억측 예상보다 확진자가 나오면 곧바로 치료할수 있게 해주면 좋겠네요. 양성자에게 치료는 커녕 집에서 격리나 하라고 하고 격리도 제대로 하고 있는지 조차 확인도 안하지 않습니까? 덕분에 가족들에게 까지 본의 아니게 전염 시키고.. 병상이 모자라면 다른 나라처럼 임시 병상, 왜 만들지 못합니까? 한국에 사망자가 적은 이유는 조기에 치료하기 때문입니다. 얼마전 한국일보에 나왔듯이 4번째 가서 간신히 치료받고 그것도 완치되기 전인 5일만에 강제 퇴원시키는.. 그렇게 하면서 확진 이유를 시민들 에게만 돌리면 안되죠. 근본적인 대책없이 토론토 시민을 희생양으로 삼지 않기 바랍니다. 근본적인 대책은 세우지 않고 책상에 앉아서 엉터리 발표 하는 당신들 보다 토론토 시민들 방역 협조 잘하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