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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 초보자에게 적합한 ETF펀드... 수수료도 싸고 안전

김남수 | 경제 칼럼니스트



  • 캐나다 한국일보 (editorial@koreatimes.net) --
  • 19 Jan 2021 04:03 PM


6김남수.jpg

전세계 주식시장이 최근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금리가 바닥이고, 시중에 많은 돈이 풀리다 보니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주식에 투자를 한다는 것은 어떤 회사의 주식을 사서 그 회사의 주주가 된다는 뜻이다. 그러나 주식에 대한 투자경험이 적은 사람이 투자할 회사를 선택한다는 것은 쉽지 않다. 문제는 지금처럼 주식시장이 뜨거울 때는 언제나 주가가 높이 오른다. 
주가가 높이 올랐기 때문에 투자를 결정할 때는 항상 세가지 가능성을 검토해야 한다. 앞으로 더 오를 것인지, 아니면 내릴 것인지, 또는 이 수준을 계속해서 유지할 것인지. 상식적 이야기지만 더 오를 가능성이 있을 때에만 소중한 돈을 투자한다. 투자한 후에 주가가 오르면 이익이지만 만일 내려가면 손해를 보는 것이 투자의 기본이기 때문이다. 


좋은 주식을 선택하는 일은 산에서 자라는 수많은 나무들 중에서 좋은 나무를 고르는 것과 같다. 당연히 나무를 많이 접해보지 않은 사람이 수많은 나무들 중에서 잘 자라고 열매를 많이 맺을 나무를 고르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전문가들에게 돈을 맡기고 그가 투자를 잘 해주기를 기대한다. 이제까지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뮤추얼펀드 투자를 권했다. 


 뮤추얼펀드(Mutual Fund)는 전문가들이 투자자의 취향에 맞도록 여러가지 나무를 조합해서 만든 주식이나 채권에 투자하는 것이다. 이 그룹에는 사과나 배 같은 열매를 맺는 배당펀드(Dividend Fund)도 있고, 소나무나 상수리나무 같이 과실은 없지만 빨리 성장해서 목재로 쓸 수 있는 성장펀드(Growth Fund) 도 있다. 이처럼 여러 특징의 주식이나 채권 등을 모아 둔 펀드에 투자를 했다. 뮤추얼펀드 투자는 최근 들어서는 인기가 시들해졌다. 경제가 저성장 및 저금리 시대로 접어들면서 펀드의 투자실적은 저조한데 돈을 맡긴 사람들이 내야 하는 수수료는 적지 않다. 이러한 불편함 속에서 새로운 상품이 출현했다. 


사람이 고르는 뮤추얼펀드가 아니라 컴퓨터가 고르는 일종의 지수형으로 ETF(Exchange Traded Fund)라는 펀드가 출현한 것이다. ETF는 뮤추얼펀드처럼 수수료가 높지 않은데 실적은 뮤추얼펀드보다 낫다. 또한 일반 주식처럼 인터넷을 통해 쉽게 사고 팔 수가 있다. ETF는 이러한 편리함 때문에 최근 들어 엄청난 규모로 성장했다. 펀드 종류도 다양해졌고 거래량도 급속도로 늘어났다. 은행 재산보다 몇 배나 큰 회사도 생겨났다. 기존 뮤추얼펀드 전문회사들은 대부분ETF상품을 추가했고, 뮤추얼펀드만 취급하던 은행도 요즘에는 자체적으로 ETF를 만들어서 판다. 


투자업종이나 지역도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투자종목도 미국의 다우존스 전 종목을 망라한 ETF도 있고, 특종 업종, 예를 들면 은행이나 부동산, 금광, 석유회사 주식만 모아 놓은 ETF나 통신사나 테크놀로지 주식만을 모아 놓은 ETF도 있다. 지역적으로도 미국이나 캐나다 주식만 고를 수도 있고, **한국, 중국이나 일본 그리고 유럽 등 세계 어느 나라 주식을 선별할 수 있다. 이런 이점 외에 더 매력적인 것은 수수료가 저렴한 것이다. 회사별로 또 종목별로 조금씩 다르지만 대략 투자원금 대비 연간 0.5% 수준이다. 기존 뮤추얼펀드 수수료가 대부분 2~3% 수준인데 비하면 훨씬 싸다. 


무엇보다 편리한 것은 주식처럼 본인이 인터넷에서 골라서 수시로 사고 팔 수가 있다는 것.(TD등에서 교육함. 혼자서 가능) 펀드회사가 고른 주식이나 채권 등 마음에 드는 펀드를 사면 된다. 좋은 주식을 찾느라고 많은 시간을 컴퓨터 앞에 앉아 필요도 없고, 그저 신문에서 경제 돌아가는 정도만 알면 편안하게 투자를 할 수가 있다. ETF 자산은 세계적으로 2019년 11월 말 현재 6조 달러를 넘었고, 5천 종목이 넘는 펀드가 투자자를 기다린다. 


세계에서 제일 규모가 큰 ETF는 미국의 SPDR라는 회사가 운용하는 ‘SPY’라는 심벌(Symbol)의 ET로 자산규모가 최근 3천억 불을 상회하는 ETF도 있다. (주의: 투자는 위험을 수반하므로 전문가와 상의를. 펀드의 특징이나 실적을 보고 판단, 회사규모는 대형(10억 이상)이고 잘 알려진 회사면 문제가 없다고 봄.)

 


** 원금보장은 없음. 다만 은행이나 보험회사가 일부 펀드를 원금보장하고 있음.
** 한국만 투자하는 ETF는 4종류가 있다. Symbol EWY, KORU, FLKR, FKO등이 있고, EWY Black Rock 의 I share 펀드에서 운용하는 펀드로 자산이 79억불로 제일 큼. 투자는 삼성전자, SK, LG, Naver, 삼성 SDI, Cell Trion, 현대자동차, 포철, 카카오 등에 주로 투자됨. 실적 양호 수수료 0.59%

김남수.jpg

김남수 | 경제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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